특별하고 소중한 낡은 여행 가방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지음,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파리 도서들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읽은 그림책은 <특별하고 소중한 낡은 여행 가방>

이라는 책입니다.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그림책인데요.

 

 

<특별하고 소중한 낡은 여행가방>은

낯선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 해 보게 되는 책인데요.

작은 친절이 큰 기쁨과 교훈을 얻었던 그림책이었어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화제의 도서이고,

일러스트도 개성있고 내용도 너무 좋습니다.

 

 

 

요즘 한창 책 읽는게 재미있는 7살

글밥이 많지 않고 상상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여러번 읽고 또 읽었던 책이었는데요.

구연동화 하듯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처음보는 꾀죄죄한 낯선 꼬마 동물이

커다랗고 낡은 여행 가방을 끌고 나타났어요.

동물들은 모두 꼬마 동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낡은 여행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 해 했고 꼬마 동물이 잠든 사이

몰래 낡은 여행 가방을 열어보게 됩니다.

동물들 제각각 꼬마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는데요.

배려를 해주는 친구, 계속 의견이 바뀌는 친구 다양했지요.

 

 

아이에게 물어보았어요.

외딴 곳에 혼자 가게 된다면 어떨 것 같아.

혹은 낯선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 하면서요.

질문하고 대답하고 다양하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책이었구요.




결말도 감동적이었고 따뜻한 책이어서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겠다 싶었어요.

특별하고 소중한 낡은 여행 가방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