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의상실
김지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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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부터 너무 귀여웠던

어떡해 의상실을 읽어 보았어요.

김지현 작가님이 그리고 쓴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림체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장점을 살려

의상을 제작 해 주는 토끼 '토리'

 

동물 친구들이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의상제작을 의뢰받는데요.

 

의상을 제작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기발하고 귀여워요.

 

 

다리가 짧고 굵은 하마씨를 위해서는

통이 큰 멜빵바지를,

불룩한 배가 고민인 거위씨에게는

캉캉 드레스를!

너구리씨에게는 기분전환의 의상을!

 

 

 

 

 

각자 저마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토리씨가 대단해 보인다며

우리 아이도 엄지척!!!

 

 

좋아하는 토끼가 주인공이라고

완전 빠져들어 읽었는데요.

요즘 더듬더듬 글을 찾아 읽는 터라

아는 글자 읽어가며 너무 좋아했어요.

 

 

각자의 고민되는 부분을

컴플렉스라기 보다는 장점처럼 보완해 나가는 부분도

교훈이 되는 것 같구요.

 

정말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책을 읽고

쌍둥이 개미씨 자매를 그려보았어요.

같은 옷만 입던 쌍둥이 자매가

예쁜 토리씨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너무 예쁘데요.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김지현 작가님의 첫 그림책

'어떡해 의상실' 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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