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 선사 시대, 고조선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윤희진 지음, 신혜진 그림, 김태훈 감수 / 다락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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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학교 2학년 아들이 1학년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국사나 세계사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술술 읽히는 한국사 책 접하게 해 주면 참 좋겠다 싶었고,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책 읽는 시간도 많은 터라 유명한 한국사 책 다락원의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권, 선사시대 고조선 편을 읽어 보았답니다.

 

 

 

소리로 기억하는 우리 아이 첫 한국사 라는 부제 답게

이 책은 아파트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한국사를 배워보는 구성인데요.

 

주인공 호기심이 소리를 따라가며

선사시대부터 역사공부를 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시리즈 책으로 아파트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근현대사까지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아파트에서는 매일 다른 소리가 나고,

그 소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정말 궁금한 기심이...

 

 

 

 

101호에 들어갔더니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사람들이

내는 소리라는 것을 이해하고 자연스레

그 속의 한국사까지 알게 되지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글밥도 많은 편이 아니라

아이 첫 한국사 책으로 술술 읽혀요.

많은 분들이 한국사아파트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가 이어지고,

아이들이 궁금해 할 부분들

어디에서 살았으며, 옷은 입었는지,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등

아이들이 한국사아파트를 읽으며

궁금 해 할 부분을 해소시키며 내용이 진행되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구석기, 청동기, 신석기 시대에 대한

개념이 잡혀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한권 한권 정복하고 싶은 책이예요.

근현대사까지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아이의 첫한국사책 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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