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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
황혜진 지음 / 다락원 / 2019년 12월
평점 :
초등 2학년 되는 아이 이제 시계는 어느 정도 볼 줄 알지만
몇분 몇초 같은 부분은 아직 헷갈려 하는 것 같더라구요.
시계보기와 더불어 단위와 측정에 대해서도
이렇게 시간여유가 많은 요즘 짚어주면 좋을 것 같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놀이북 골라봤어요.
다락원의 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 인데요.
퀴즈와 스티커 귀여운 일러스트가 함께라
재미나게 놀이하듯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예비초등이나 초등저학년 수준이구요.
초등 수학, 과학 교과연계 되요.
아이에게 측정, 단위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는데,
막연하게 mm ,cm, 이렇게 알려주면 잘 모를 것이 분명!
재미나게 배울 수 있으면 너무 좋죠!
개념부터 확실히 익히고 재미난 퀴즈와 함께
풀어볼 수 있는 구성인데요.
아이가 직접 자로 재보기도 하고
나름 열심히 활용하더라구요.
이 책은 길이, 무게, 온도, 들이, 시간, 1년등
다양한 단위와 측정을 배울 수 있어요.
처음에는 많이 헷갈려 해서
틀리기도 하고,
특히나 m와 km를 헷갈려하더라구요.
딱 봐도 그림체도 귀엽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구성이죠.
옆에 있는 자는 앞 부분에 오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함께 활용하면 좋아요.
초등 수학 과학 교과연계도서라고 했듯이
비교하기, 시계보기, 길이와 시간, 온도와 열등
1~5학년 교과서와 연계되어 딱 좋아요.
퀴즈들도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어느 정도 풀자 약속을 하면
그 이상 하자고 합니다 !!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구성도 되어있어서 요런 활동 좋아하는 아이들은
더욱 더 꿀템 되겠죠!
자꾸 틀렸을 때는 설명 부분을
두번 세번 읽어보게 하니 아이가 또 금방 이해를 하더라구요.
이렇게 스티커 붙이며 복습할 수 있어
넘 좋지요.
한글을 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활용하기 충분한 교재인데요.
구성이 재미있어서 아이들 좋아할 거예요.
재미있게 활용 중인
다락원의
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