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시간탐험대 6 - 대동여지도 완성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6
황혜영 지음, 이지후 그림, 한상호 감수 / 을파소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여름방학이 드디어 시작되었어요.
예비초등 아직 유치원 다니지만 내일부터 일주일간
첫째 둘째의 방학이 시작된답니다.

일주일간 뭘하며 보내야할지 집에서 티비나 보고
뒹굴뒹굴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깝잖아요.
책도 읽고 부족했던 활동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아무래도 너무 덥다보니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지 싶어요.

몇달 전에 아이와 세계사에 관련된 책을 읽고,
그 후 비행기 타고 다른나라로 여행도 가면서
아이가 지도,지형에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아빠가 버리지 않고 있던 사회과부도를 보며 우리나라 지도는 어떻고
니가 사는 곳은 어디고 하며 알려주었는데,
이런 지도는 누가 만들었는지도 궁금해 하고요.
원초적인 질문을 마구 던져서 말문이 막힐 때가 있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와 접해보면 참 좋을 것 같았는데,
<올빼미 시간탐험대 6 - 대동여지도 완성 대작전>을 읽어보았어요.

 

<올빼미 시간탐험대>는 초등 저학년에게 권하는 맨처음 한국사 동화로
저희 아들처럼 한국사에 조금씩 관심을 갖는데 재미나게 접하고 싶을 때 시작하면 좋은 책 같아요.
올빼미 시간탐험대 6권은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저도 정말 술술 읽히고 눈앞에 장면 장면이 펼쳐질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올빼미 시간탐험대가 대동여지도를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고
김정호를 만나러 1861년의 조선으로 가지요.
그리고 김정호의 제자가 되어 대동여지도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예요.

 

 

 

차례인데요.
시간을 탐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라 아이가 자기도 시간탐험 하고 싶다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신나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자기도 김정호도 만나고 싶고, 이순신도 만나고 싶구요.
세종대왕도 만나보고 싶데요. ^^

 

 

 

 

등장인물 소개예요.
각 캐릭터마다 성격이 제각각, 개성이 강해요.

 

 

 

대동여지도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지요.
지도책을 연구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지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읽어나갔어요.

판타지 동화이지만,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구성이라
아이가 더욱 흥미롭게 역사공부를 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임무완료 후에는 이렇게 역사프리즘을 통해
좀 더 깊이 대동여지도를 알아볼 수 있어요.

저 또한 공부가 되더라구요.

 

 

 

 

특히나 아들은 읽고 난 후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평생을 지도 만드는데 보낸
김정호가 대단하다고!!!! 너무 힘들었겠다고 해요.
그 시대에 대동여지도를 만들기까지의 고초가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요.

 

사실 둘째가 입원해서
엄마, 아빠 번갈아가며 왔다갔다 했는데,
그동안 올빼미 시간탐험대 스스로 다 읽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랑은 지도도 함께 그려보고, 재미나게 보냈더라구요.

책 한권으로 아이가 더욱 더 역사에 흥미가 생기고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
저도 너무 뿌듯하네요.

올빼미 시간탐험대 친구들과 함께 지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지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도의 원리도 함께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지도 읽는 법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사회 교과 내용과 연계가 되어있어서
방학 중 읽어두면 정말 좋은 책 같아요.

 

이미 출시되어 있는 1권~5권 중에서 아이가
한글반포대작전과 거북선 사수대작전을 읽고 싶다고 해요.


방학 중 서점으로 출동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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