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달님 안녕

달님 안녕 ㅣ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구름에 숨었다 나오는 부분을 특히..

[100자평]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
김성회 지음 / 쌤앤파커스 / 2014년 8월

깊은 통찰 가능..

근현대사는 강만길교수님.

고쳐 쓴 한국근대사
강만길 지음 / 창비 / 2006년 7월

사학계에 한영우 변태섭 이기백 교수님 등 많은 교수님들이 있지만 근-현대사는 역시 강만길 교수님이 아닐까 싶다.  

여느 교과서들에서 보던 것과 달리 정말 자세하게 서술되어있어 맘에든다.  

역사 개론서처럼 쉽게 읽혀지지는 않지만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 사람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편집이 잘 되어있고 색감이 좋아서 읽기에 편했다.

[100자평] 문법 없이 독해하기

문법 없이 독해하기 - 이강영어 2
이진호 지음 / 이강 / 2006년 5월

그럴 듯한 제목이지만 난해하다. 차라리 문법을 읽히고 독해하는게 빠르고 정확할듯

삶에 대한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

어느 무신론자의 편지
에드워드 보이드.그레고리 보이드 지음, 정옥배 옮김 / 미션월드라이브러리 / 2006년 8월

모태신앙인으로 교회를 왔다갔다 한 지 오래. 

어느 날 부터 의심이 싹텄고 무엇이 진리인지 내가 무얼 믿고 있는지 혼란스러웠다. 

수 많은 종교와 종파 속에서 헤매고 나름대로 종교관련 여러 서적을 읽고 나름대로 생각의 정리를 하고 목사님께 질문을 했고 답변과 함께 추천을 받아 구입했다. 

종교인 뿐 아니라 무신론자라도 인생을 살면서 인생에 대해서, 신에 대해서, 사후에 대해서 또는 존재에 대해서 사색하고 철학적 사고를 했던 분들이라면 아니면 그냥 호기심에라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개신교 변증학자인 아들이 무신론자인 아버지와 몇 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것인데, 무신론자 입장에서 날카롭게 질문한 아버지의 편지가 인상적이다.  

기독교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정말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들이 나와있고, 아들의 답변을 읽으며 내 사고가 넓어 지는 생각과 함께 신학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 

깊이있는 신앙을 위해서 꼭 읽어봐야 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