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으로 쓰는 작가의 어머니의 너무 기구한 삶이.. 난 갠적으로 불편하고 싫었다. 거짓이있는건 아니였지만, 굳이 그러한 기구한 삶속에 엄마라는 것을 투영시킴에.. 그냥 조금은 불편하였다.그렇지만, 어머니 라는 그 세자가 주는 특별함.읽는 내내 찡해져온다.그래도 책 내용중에 관심이 갔던 구절들..?우리 각자는 살아온 환경이 다른 만큼 다를 수밖에 없다. 각자의 환경 속에서 만족한것과 불만인 것을 누적시켜왔다. 그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관계가 시작된다.사랑을 원하는 자는 자신을 사랑하기 힘들다. 사랑을 받고 하는 자는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른다. 사랑은 원하거나 받으려고 하는 곳에 생명으로 머물지 않는다.
오늘의 작가상 <독자 선정 위원회> 신청합니다. 요즘 관심가지고 읽고 있는 독서분야는 문학(소설)/인문학/과학/경제/역사 입니다..책읽는 거 좋아해서 담청되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