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초등학교 들어간 조카들,
맨날 뭐 사달라고 조르는데,
과자 사주는 것도 그렇고,
장난감은 이미 너무 많고,
재미있고 애들한테도 좋은 선물이 뭘까 고민하다가 골랐어요.
500조각이라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애들 달라붙어 하는 걸 보니 전혀 그렇지 않은가봐요.
색깔도 예쁘고 그림도 귀엽습니다.
낮밤 안가리고 며칠 하더니 이제 거의 다 되어가는데
자랑하고 난리났답니다.
또 사달라고 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