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라는 이 불가피한 삶의 측면을 경험할 때마다 우리 자신의 내적 독백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그 고통의 의미를 우리가 어떤 식으로 과장하는지 알아차리라고 권고한다.
또한, 올바른 견해는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향해 조심스럽게 나아가라는
가르침도 있었다.
깨달음은, 자아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와 맺는 관계를 변화시켜 놓는것일 뿐이다.
'옳은'사람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 책의 저자는 프로이트 심리학으로 대표되는 서양 정신의학을 공부한 정신과 의사이자, 동양의 정신 수행법인 불교 명상을 오랫동안 지속해 온 불교와 심리 치료의
공통점을 매개 삼아 심리 치료에 팔정도의 가르침을 적용시켰다.
두려움 없이 자신의 내면세계와 대면함으로써 무의식 깊숙이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고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데까지 나아가게해준다. 명상의 목적은 순간순간 변하는 사물의 덧없는 본성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이제는 타인에게 의존하여 치유를 받는 것보다 잠재된 치유 능력을 일깨워 자기 자신의 의사가 되어 스스로 치유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잠재력으로 자기 스스로를 치유하는 의사가 되어야한다.
또한,
명상과 스스로의 성찰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에서 삶을 찾아갈 것이다.
이 책은 심리상담가 또는 심리치료사 뿐만 아니라,
멘탈이 약하고, 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께 강력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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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