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문제짱 초등 수학 5-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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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우공비 문제짱 5-1로 학교시험대비는 문제없어!!

 

 

 

우공비문제짱 체험단에 선발되어 체험도서 1권을 받아보게 되었다.

 

<우공비 문제짱>은 요즘 아이들의 학습 성향을 반영한

설명을 읽으면서 개념을 이해하기보다

바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파악하려는 트렌드를 맞춘 문제집이란다.
즉, 문제를 통해 개념을 익히는 신개념 문제집이다.

 

2009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5학년 수학교재를 살펴보았다.

 

 

 

문제로 개념잡고, 유형잡고, 시험잡는 <문제짱>

본책과 정답풀이집, 핵심쏙 개념짱으로 분권되어 있다.

 

 

 

 

 

5학년 1학기는

1. 약수와 배수       2. 직육면체         3. 약분과 통분

4. 분수의 덧셈과 뺄셈    5. 다각형의 넓이     6. 분수의 곱셈

6단원을 배우게 된다.

 

 

 

단원에서 학습해야 할 중요한 내용이 실려있다.

핵심내용을 쏙쏙 모아놓은 <핵심쏙 개념짱> 부록집의 개념번호가 링크되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우공비 문제짱의 1단계는 문제로 개념잡기!

 

단원에서 알아야 할 핵심개념을 학습하면서

기본문제부터 서술형문제까지 바로 풀어볼 수 있고

개념별로 관련된 문제가 구성되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우공비 문제짱의 2단계는 문제로 유형잡기!

 

틀리기 쉬운 문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선별했다.

약점체크에서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순서를 익히고

유사한 문제를 한번 더 풀어보도록 구성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다.

 

 

 

 

 

우공비 문제짱의 3단계는 문제로 시험잡기!

 

시험에 꼭 나오는 유형의 문제, 서술형 문제...등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문제로 시험잡기는 단원별로 2회씩 제공된다.

 

 

 

 

<우공비 문제짱>

문제마다 해당 개념이 링크되어 있어

문제를 풀면서 관련 개념을 확인하고 학습하는 아이들 중심의 교재다.

 

문제중심의 실전문제집이기 때문에

핵심개념부터 탄탄히 잡아주면서 문제푸는 힘을 길러주니
수시평가나 단원평가와 같은 학교시험 대비용으로 활용도가 높을듯 하다.

 

둘째아이 학교도 올해부터 시험보는 횟수가 학기당 1회로 줄었다.

100% 서술형 평가로 진행되다보니

잦은 단원평가나 수시평가로 학습단원을 이해했는지 평가가 이뤄질텐데

문제로 개념잡고, 유형잡고, 시험잡는

<우공비 문제짱>으로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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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리더야! 처음 성장그림동화 2
루앙 알뱅 글, 안 몽텔 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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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리더야!

루앙 알뱅 글 / 안 몽텔 그림 / 주니어김영사 펴냄

 

 

 

<내가 리더야!>

나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는 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법 만들기를 좋아하는 마틸다는 

 '어린이 금지'라는 법은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마틸다는

제멋대로 법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1. 잠자러 가는 시간을 정해 놓지 않는다.

2. 매일 저녁 이 닦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3. 시금치는 먹지 않는다….등등

하지만 이곳 저곳을 다녀봐도 아무도 마틸다의 법을 채택해주지 않는다.

 

마틸다는 영국수상에게 법을 바꾸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지만

새로운 법을 정하는 것은 여왕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여왕을 찾아간다.

 

 

 

 

"좋아요. 마틸다 양의 법을 채택할게요.

대신 마틸다 양이 바뀐 법의 내용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그 법이 잘 지켜지도록 애쓰세요."

 

그렇게 말한 뒤 여왕님은 걱정없이 휴가를 떠났고

마틸다는 자신이 만든 법대로 하면 모든 게 행복해질거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법을 만들었으니

아이들은 과연 행복해졌을까??

 

아이스크림을 어마어마하게 만들다 보니 그 원료인 우유가 바닥나고,

아이들의 썩은 이 때문에 의사들은 잠시도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마틸다는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까?

 

 

 

마틸다는 아이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 줄거라 믿었는데

오히려 새로운 법들이 아이들을 아프고 힘들게 만들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다는 것을 배운다.

그 일을 겪으면서 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법은 결코 제멋대로여서는 안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짤막한 예쁜 동화지만

여러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법이 진정한 법이라는 것,
다수를 생각하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는 것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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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 - 7명의 위인에게 배우는 발표와 토론
최효찬 글,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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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

최효찬 글 /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펴냄

 

 

 

요즘처럼 자기 자신을 PR해야 하는 시대에서는 말을 잘해야 성공한다.
그래서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한다. 말을 잘해서 손해보는 법은 없다.
말 잘하는 법!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한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은

 멋진 토론으로 대통령이 된 케네디의 반복연습.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의 경험을 배운 힐러리의 자신감.

꿈과 희망의 말로 마음을 사로잡은 오바마의 공감력.

꼴찌를 명연설가로 만든 처칠의 독서법.

호기심을 유발해 청중을 사로잡은 잡스의 개성.

토론의 모범을 보여주는 손석희의 경정.

​상대의 감정을 해치지 않는 셰릴의 진정성..

 

말 잘하기로 유명한 7명의 위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어떻게 말하기 연습을 해왔는지

인물 개개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말하기 비법을 알려준다.

 

 

 

 

 

 

케네디가 토론을 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한 토론 연습에 있다고 설명한다.
케네디 어머니는 대화 주제를 미리 게시판에 붙여놓고 토론을 했다는 것이다.

 

 

 

"누구나 처음엔 서툴기 마련이야.

그러나 서툴러도 열심히 반복하다보면 누구든지 최고가 될 수 있단다"

 

케네디의 어머니는 자녀들이 토론할 때 항상 이런 말을 했단다.

서투름을 지적하기보다는 늘 용기를 주고

자신감을 심어준 어머니의 교육법에 내 자신이 반성을 해본다.

 

 

 

 

 

표현과 문장을 많이 접하고 아는 데에는 책만한 것이 없다.
책에는 다양한 단어와 문장이 쓰이고 다양한 주제로 쓰이기 때문에
주제를 넘나들고 표현을 좀 더 풍부하게 하는데 책이 제격이다.

말 잘하고 싶다면 책을 많이 봐야 하는데 그 비법을 활용한 사람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다.

 

늘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연설하는 그녀의 말하기 비법은

역할모델을 정하고 충실히 노력한 것, 그리고 풍부한 독서를 꼽았다.

특히 독서코치를 두어 한정된 생각을 다듬고 발전시켜

세상을 보는 다양한 관점과 시야를 갖추게 되었단다.

 

 

 

 

꿈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자신의 약점, 결점, 좋지 않았던 경험까지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실수에 움츠러들지 않고 실수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언론인 중

영향력과 신뢰도에서 단연 1위로 꼽히는 사람은 손석희 아나운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욱 반가웠다.

 

 

 

 

 

신뢰받는 아나운서이자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역할모델이 되고 있는 그는

본받을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그 비결 중 하나가 '경청의 기술'이란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귀기울여 잘 듣는 것이 꼭 필요하다.

 

 

 

 

돌이켜보면 우리집 아이들은 아들이라 말이 없는게 아니었다.

남자라서 말주변이 없는게 아니었다.

아이들이 이야기할 때 하던 일을 멈추고 집중해서 들어주지 못한듯 하다.

그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자연스레 말수가 줄어들고 대화마저 짧아진 내 탓이었다.

 

열심히 들어주고 호응을 해주면 신이 난 아이는 말이 많아지고

그 과정에서 조리있게 말하는 법도 터득하게 될텐데

그런 기회를 많이 뺐었구나!! 반성하게 된다.

 

의식적으로 흘려듣기보다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스스로 끝을 맺을수 있도록 끼어드는 것은 가급적 삼가하고

아이의 말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핀잔을 주거나 말을 자르지도 말아야겠다.

아이는 그 모습마저 배우게 될테니까 말이다.

 

말하기의 7가지 비법을 배웠으니

토론수업이나 학급반장 선거에 나갈때 직접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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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1
김해등 지음, 경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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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

김해등 지음 / 경하 그림 / 주니어김영사 펴냄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시리즈 11권. <일기몬스터>

이 동화를 읽으면서 가장 많은 반성을 했다.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 입장에서 일기를 쓰게 한것이 아니라

마치 숙제하듯 일기를 썼고

쓰기 싫은 날에도 쓰도록 다그쳤던 날이 많았기 때문이다.

 

내용의 양이 짧을땐 더 쓰라고 강요했던 나쁜 엄마였는데

아이들에게도 내가 몬스터가 아니었을까? 급 반성을 해본다.

일기몬스터는 일기를 잘 쓰는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일기쓰는 아이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일기몬스터에 나오는 선생님 역시 화요일마다 일기검사를 하고 계신다.
일주일에 최고로 일기를 잘 쓴 친구 한명에게만 살다 살다 칭찬을 해주는데

"살다살다 이리 잘 쓴 일기는 처음 봐"

이렇게 칭찬받은 아이는 어깨가 으쓱 올라가고
일기쓰는게 자신없는 아이들은 더욱 주눅 들게 만들기도 한다.
또 일기검사가 끝난 일기장에 선생님이 써 준 답글을 자랑하
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주인공 동구의 일기장은 쓰다 만 글자들로 엉망진창이다.

동구가 일기를 쓰려고 하면

무시무시한 이빨 몬스터가 나타나 연필심을 부러뜨리고

지우개를 먹어치우는 먹보 몬스터가 동구를 괴롭혔다.

 

 

 

 

 

 

 

급기야 동구는 일기쓰기에 칭찬받은 태우에게 일기과외를 받게 되는데

일기를 잘 쓴다는 태우에게도 치사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다가
태우도 칭찬받기 전까지 몬스터들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일기과외까지 받은 동구는 과연 살다 살다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다시 찾아온 일기 검사일​!!

선생님은 그동안 일기지도를 잘하고픈 마음에
살다살다 칭찬을 주기도 하고 일기검사도 빼놓지 않고 했지만
아이들에겐 오히려 역효과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검사를 안해도 일기쓰는 습관이 들때까지 일기검사 방법을 바꿔보기로 하고
아이들과 작은 약속을 하게 된다.

 

 

매일 똑같은 하루,

매일 똑같은 일기를 쓰고 있는 아이,
일기쓰기를 힘들고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동화이다.

일기라는게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도 보여줄 의무가 없다는 걸 엄마들도 공감하고

아이들이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강요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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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생각책 3 -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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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편지 생각책 3

박은봉.생각샘 글 / 김중석 그림 / 책과함께 어린이 펴냄

 

 

 

한국사편지 생각책 1권을 만나고 기다렸던 책이다.

http://blog.naver.com/lhctrw/30190346410

 

 

예비초5학년인 둘째아이~

교과서 개정으로 2학기부터 사회시간에 역사과목을 접하게 된다.

어렵다는 초등사회!!

그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역사!!!

수시로 개정되고 바뀌는 교육과정과 교과서,

2017년부터 수능필수과목으로 들어가는 한국사이니

절대 소홀할 수 없는 부분이다.

 

역사를 어렵지 않게 접하려 체험학습도 많이 다니고

다양한 역사도서를 찾아 읽게 했지만

해박한 지식, 깊이있는 배움으로 연결하기엔 아직도 갈길이 멀다.

단편적으로 외우는 역사가 아닌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국사편지 생각책과 함께 하려고 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놀면서 공부하는 역사워크북

한국사편지 생각책 3권 조선전기부터 조선후기까지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사편지 생각책<한국사 편지>를 기본 책으로 삼아

한국사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이다.

본책과 진도를 같이 해 워크북을 병행해주면 이해도는 훨씬 높아질 듯 하다.


 

 

 

 

 

프롤로그

 

단원의 주제를 그림이나 글로 한눈에 보여준다

 

 

 

생각 한 걸음 / 생각 두 걸음

 

한국사편지를 읽어보았거나

          한국사를 공부하는 친구들이라면 쉽게 답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이 실려있다.

유물, 지도 등 시각자료를 보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단계다.

 

 

 

 

깊이 생각하기 / 생각 펼치기

역사적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일기, 인터뷰, 편지, 시, 만화, 설명문 등

 다양한 방식의 글로 써보는 단계다.

 

 

 

 

 

역사와 뛰놀기 / 역사 공감하기

 

활동과 흥미진진한 놀이로 역사를 인식하고

사고력과 공감력을 확장시키는 단계다.

 

 

 

 

 

책을 읽고나면 매번 독후활동을 해야 하나?

어떻게 준비하지? 무얼 준비하지? 자연스레 고민이 된다.

 

하지만 한국사편지 생각책은 색칠, 만들기자료, 놀이카드등 필요한 모든 것이

활동자료집에 들어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국사편지 생각책>에는 지침서도 함께 실려 있다.

이 책을 먼저 만나본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들이 실려있는데

문제를 풀긴 풀었지만 답안의 적정범위를 어디까지 보아야 할지 난감해하는

엄마들에게 나침반같은 역할을 해준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한국사편지 생각책은 <한국사 편지>를 기본 책으로 삼아 제작되었으니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한국사 편지>책도 같이 사보길 권하고 싶다.

 

단순한 답을 요하는 문제부터 글쓰기과정까지 반영되어 있으니
차근차근 역사논술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될 듯 하다.

4, 5권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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