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 멘토 - 특별한 내 일을 만드는 첫걸음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6
박소정 지음, 임성구 그림 / 꿈결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꿈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멘토  by.꿈결

 

 

중학생이 된 큰아이는 진로에 대해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어렴풋이 정해지긴 했지만

과연 지금 정하는 진로가 나의 적성과 맞는지...

과연 해낼 수 있는지.....고민되는 모양입니다.

 

그런 큰아이에게 내민 도서가 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멘토였답니다.

 

 

 

 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멘토에서는

분야별 직업을 가진 14명의 멘토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나운서, 변호사와 같이 친숙한 직업부터

국제공무원이나 헤드헌터, 사회적 기업가와 같이 최근 주목받는 직업까지

한 권의 책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답니다.

 

 냉정과 열정의 의사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기적을 만든 돌봄 인생   간호학 박사 김수지

 가요의 신,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윤일상

 세상과의 교감에 퐁당 빠지다   아나운서 이지애

 우리 모두 잘 사는 세상을 꿈꾼다   국제공무원 임형준

 역사를 만드는 여성지도자   변호사 힐러리 클린턴

 아름다운 비행을 꿈꾸다   항공기 조종사 신지수

 나는 재활용 인간   지구물리학자 이상묵

 당신의 멘토를 찾아 드립니다   사회적 기업가 강성태

 범인의 마음속을 스캔하다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빵은 나의 운명   제과 명장 김영모

 당신을 스카우트합니다!   헤드헌터 유순신

 철학이 있는 삶의 공간   건축가 승효상

 혁명은 즐겁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멘토들은 그들의 삶과 직업이야기, 직업정보까지 전달해주고 있는데요.

각자의 진로에 따라 읽어보는 멘토도 아이들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CSI 과학수사대, 셜록홈즈와 같은 추리물을 좋아해서인지

큰아이는 프로파일러를 여전히 동경합니다.

직업체험을 해도 고민할 필요없이 과학수사대가 1순위로 나올 정도니까요.

 

 범인의 마음속을 스캔하는 범죄심리학자 표창원멘토를 가장 먼저 펼쳐봅니다.

 

 

 

"프로파일러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해야 합니다.

정확한 결론이 날 때까지 섣불리 판단해선 안되죠

중심을 유지할 수 있는 뚜렷한 원칙과 주관을 가져야 합니다."

 

 

유능한 프로파일러가 되려면 자신만의 뚜렷한 원칙과 주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사건 현장을 살피고 피의자를 심문할 때 이런 원칙과 주관이 있어야

잘못 판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의 세계관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 어린시절 & 성정과정

 

 

평범한 듯 보이지만

그의 어린시절은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일이 잦은 말썽꾸러기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위험한 장난으로 큰 뉘우침을 얻고

비로소 철이 들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고~~~

넉넉하지 못한 집안사정을 고려해 돈일 들지 않는 대학에 가야겠다고 결심한 그는

경찰대학교에 진학하지만 특유의 조직문화가 견디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좌충우돌 경찰대학교 생활은 힘든 점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인내력을 기르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방법을 깨달아가는 시간이었다고 하니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시련을 겪고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걸 볼 수 있답니다.

 

 

경찰대학교에 진학하고 풋내기 형사시절을 거쳐

범죄심리학과 첨단 수사기법을 배우기 위해 셜록홈즈의 나라 영국으로 떠납니다.

영국 엑서터 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국내 경찰학 박사 1호로 탄생하게 됩니다.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범죄심리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범인검거가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범죄심리학자나 프로파일러는 사회의 질병을 고치고 예방하는 의사라고

직업관을 말하고 있습니다.

 

 

 

 

토막상식

 

족집게 수사로 효율적으로 범인을 잡는 프로파일러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읽을 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더 알아보는 직업이야기

 

 현실에서 프로파일러의 진짜 모습은 어떠한지 소개하고 있는데요.

 

프로파일러는 어떤 직업이고,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미래 전망은 어떤지?  어떤 흥미와 적성이 필요한지?

등등 프로파일러의 세계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13명의 멘토들 역시 더 알아보는 직업이야기 코너를 통해

각자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더 읽어보면 좋은 책

 
 
더 읽어보면 좋은 책을 3~4권 소개하고 있는데요.
멘토가 직접 쓴 책이나 직업과 관련된 책들을 통해 자세한 직업정보를 제공합니다.

 

 

쓰다보니 14명의 멘토 중 큰아이가 좋아했던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멘토를 중심으로 서평을 남기게 되었네요.

 

변호사, 의사, 교사와 같은 직업은 예나 지금이나 선호하는 직업군 중 하나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갖게 될 즈음엔 어떤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사라질 지 모릅니다.

 

직업을 갖게 될 나이가 되어 내 진로는 잘못 설계되었어..!! 라는 후회가 들지 않도록

지금은 마음껏 진로를 탐색하는데 시기를 보내주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입니다.

 

다행히 올해 중학생이 된 큰아이 학교에서는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데,

2학기동안은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진로를 집중 탐색할 수 있답니다.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만큼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시설을 만나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해보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은 두리뭉실해보이고 뿌옇게 보이는 안개속에서

자신을 꿈을 찾아 방황하는 시기를 보낼지라도

<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멘토>를 통해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진정 원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키워가길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동양고전에서 깨닫는 참된 부모노릇
송재환 지음, 정가애 그림, 김시천 감수 / 글담출판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 책은 <초등 고전읽기의 혁명>으로 잘 알려진 송재환 선생님이 쓰신 책입니다.

실제로 초등고전읽기의 혁명을 읽고 집에 동양고전/서양고전을 들이기도 했는데요.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으로 가까이 두지 않았는데

엄마의 기준과 잣대로 판단할 게 아니라

아무리 높은 단계의 책도 손 닿을 가까운 곳에 있으니 보는구나!!

경험으로 깨닫게 되었고 그 이후 송재환 선생님의 책 역시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 책은 동양고전에서 자녀교육의 근본을 찾아 지혜롭게 교육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데요.

총 4장으로 나눠 선현들이 주는 깨우침을 통해 부모의 영원한 숙제인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게 해줍니다. 

 

 

 

 
1장. 자녀교육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자녀를 제대로......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의 선생이 되어야 하는데,
선생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반면 깨달음이 없는 사람은 선생이 될 자격이 없겠지요?
부모가 먼저 깨달아야 자녀 역시 가르칠 수 있고
자녀교육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부모가 가져야 할 첫번째 마음아닐런지?
하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기에 평상시엔 <자녀에 대한 감사함>을 잊고 지냅니다.
 
아이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들어가는 성장의 과정을 통해
남들과의 비교상대가 되고, 경쟁의 울타리에 놓이니
감사하는 마음보다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되는 엄마로 전락하는 것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녀에 대한 욕심이 커질수록 아이도 부모도 모두 불행해지는건 자명한 사실인데 말이죠.
  이런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아무리 잘난 자식을 두고도
근심하며 불행하게 살 수 밖에 없으니 지나친 욕심때문에 눈앞에 놓인 보물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바른 마음가짐을 방해하는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문제를 악화시키는 감정, 분노
자녀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감정, 두려움
지나치게 좋아하는 즐거움
앉으나 서나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
 
사람이라면 네가지 감정들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 감정들에 휩쓸리다보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고
놓쳐버리는 것들이 생기니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락이 끝날때마다 지혜로운 부모되기 코너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대학, 중용, 채근담, 명심보감, 논어, 맹자 등 고전에서의 깨달음을
적어보고, 적용하고, 실천해보며 지혜로운 부모로 한걸음 거듭나게 해주는
이 코너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입니다.​

 

 

 

 

 

 

 

 

2장. 자녀에게 ‘잃어버린 가치’를 돌려주다
 
 
아름다운 가치사전이란 책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무수히 많은 가치들과 만나게 됩니다.
반면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어떤 가치를 우선으로 가르쳐야 할지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이 먼저일까? 내 아이의 이익이 먼저일까?
2장에서는 옛 선현들의 말을 빌려 잃어버린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은
ㄱ, ㄴ, ㄷ 한글도 아니요. A, B, C 영어 알파벳도 아닙니다.
바로 사자소학의 첫 구절처럼 부모의 은혜와 효가 배움의 시작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본이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것!!
나 자신이 행복해지고 복을 받는 일인데도
팍팍하고 바쁜 삶으로 인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은혜와 효를 가르쳐주세요!!​

 

 

 

 

 

 

 

 

 

3장. 부모가 먼저 알고 가슴에 새기는 '배움의 의미'
 
 
요즘 시대의 배움은 취직, 성공이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에게 배움을 강요하다보니 배움의 즐거움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모른채  남들 하는 거니까....해야 하는 것처럼
배움의 의지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많습니다.
저자는 3장에서 배움의 진정한 의미와 자세에 대해 짚어주기도 합니다.
 
맹자의 학문론, 소학의 한 구절을 통해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는 것이 배움의 길이라고 권면하고
배움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요즘 아이들에게 일러주는 배움은 어떤 것인가요?​
치열한 입시경쟁속에 좋은 성적내라!
다른 사람을 누르고  정상에 서야 한다! 라고
배움의 목적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부모인 우리들은 배움은 경쟁이고,  남들보다 잘해야 하는 것이라고 자연스레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성장만을 강요하는 배움은 즐거운 공부가 될 리 없습니다.
배워서 남주는 공부로 바뀌어야 나도 성장하고 다른사람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으니
경쟁의 상대가 아닌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4장. 동양고전에서 발견한 '공부의 왕도'

 

 

 

예나 지금이나 공부는 최대의 화두입니다.
동양고전에서도 공부에 대한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억지로 구겨넣듯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본성을 살펴 본성이 발현되도록 도와주고 닦아주는 것이 부모와 교사의 역할입니다.
 

 

결을 따라 도끼질을 해야 적은 힘으로도 나무를 팰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결대로 가르쳐야 제대로 성장해 갈 수 있다는 말에 절대 공감하며

아이의 결, 재능대로 이끌어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죽어라 책상에 앉혀봤자 공부의 효과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아이들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공부해라! 강요하기에 앞서
꿈찾기부터 시작해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목적지를 찾아주면
공부의 시작부터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꿈이 아이의 인생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리고 엄마로서 가만 두지 못하는 일 하나!!
자녀에게 게으름을 허락하는 것, 즉 빈둥거릴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쉬워보이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빈둥거리는 꼴을 보지 못합니다.
쳇바퀴 돌 듯 매일 숨가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여유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빈둥빈둥할 때에 상상력, 창의적인 생각이 마구 솟아난다고 하잖아요...

여유로움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구요~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알려주는 책, 정보들은 무궁무진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들 대비 아이들을 키우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인지....불안하기도 합니다.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자녀교육의 근본을 동양고전에서 찾습니다.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채근담 명심보감에서 찾은 깨달음들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에

요즘을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자식을 가르친다는 것은 곧 부모인 나를 가르치는 것!!

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 문제집 중1-1 (2017년용) 중등 스토리텔링 수학 (2017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천재교육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문제집 중1-1

 

 

큰아이의 중학교 입학으로 중등교재도 서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id=53339798"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

 

 

초등과 중등의 큰 차이점은

학교마다 교재출판사가 다르다는 것이지요.

 

2월 중학교 배정과 동시에

중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과목별 출판사를 확인하고

어떤 문제집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큰 관건이었어요..

 

 

초등수학의 심화과정으로 들어가는 중등수학..

중학생 수학교재 역시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에 따라 스토리텔링 수학이 대세랍니다.

바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교육하겠다는 거죠~~

 

 

 

 

연산을 잘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지금은 수학문제를 풀때 접근하는 법,

과정을 만들어 해결하는 법 등등...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우는데 비중이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큰아이의 경우

겨울방학동안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개념을 한번 훑어보았기에 

두번째 반복은 서술형문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두번째 반복할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발행한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문제집으로 결정했는데요.

 

 

중학교 1학년 1학기는 총 5단원을 학습하게 됩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문제집은 

개념확인-유형연습-스토리텔링으로 문제 풀이방법 익히기

-스토리텔링 기본 서술형-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의 형태로

매단원마다 단계별 학습을 하게 된답니다.

 

 

 

 ♣ 개념 확인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코너입니다.

꼭 필요한 용어와 개념들만 정리되어 매우 간결해진 느낌입니다.

 

 

개념을 읽어본 후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큰아이^^

 

 

 

 ♣ 유형 연습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본내용을 유형연습문제를 통해 점검해보는 코너입니다.

개념연습문제가 대다수인 타문제집에 비해
유형별 연습문제를 다루고 있어 마음에 들었답니다.

 

 

 자연수의 제곱이 되는 수는 지수가 모두 짝수인 것을 찾으면 되는데

아래 ▼1번 문제부터 살짝 고민을 하더라구요..

 

 

 

 

 

 ♣ 스토리텔링으로 문제풀이 방법 익히기

 

스토리텔링으로 유형별 문제들을 해결해보는 코너입니다.

오른쪽 확인문제로 유형별 문제를 숙지했는지 점검해볼 수 있답니다.

 

 

 

문제에 포인트색상을 넣어 유형별로 구문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어느 부분을 집중해서 읽어야 해결할 수 있는지 포인트가 잡히겠죠??

 

 

 

 

 ♣ 스토리텔링 기본 서술형

 

스토리텔링으로 서술형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유형별 추적이 가능하도록 페이지가 기재되어 

유형별 문제를 찾아가 다시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 스토리텔링 창의 서술형

 

다양한 스토리텔링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교과통합형의 문제는 배경지식이 될만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어
쉬어가는 코너로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워크북


단원별 쌍둥이 문제가 출제되어 실력을 다지고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단원마무리 학습용으로 제격이지만,
워크북도 정답풀이처럼 분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교재는

개념중심이 아닌 유형별 단계식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부족한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이 교재의 큰 특징은 거의 모든 문제가 주관식문제들인데요.
학교에서도 서술형문제의 출제비중이 늘어난만큼

서술형대비 시험대비교재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아쉬운 점은

 상,중,하 문제난이도별 색상이 유사한 색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색상구분을 하셨다면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 색으로 해주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수학교육의 흐름은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에 대입해 푸는 형식에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형식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결과중심에서 과정중심의 수학으로 바뀌면서

답보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풀이과정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서술형문제 유형에 더 많이 노출시켜 익숙해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문제집으로

잘 다져나간다면 중학교수학도 어렵지 않게 학습하리라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권재원 지음, 김고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수학교과서만으로는 개념과 원리를 100% 이해하기란 무리가 있어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야기속에 담아낸 수학동화를 만나봅니다.

 

와이즈만 수학동화 시리즈 중 초등 3~4학년 대상에 맞춘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

 

창의영재수학과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감수했네요.

 

 

 

 

 

 

등장하는 유령들의 캐릭터도 참 다양해요..
 
꼬부랑유령(수학자 유령), 삐딱이, 왕눈이,
책벌레, 까불이, 뚱땡이, 날쌘돌이 처럼
이름만으로도 캐릭터들의 성격이 파악될 정도입니다. 

 

 

 

 

 

 

 

 

 

 

오싹한 공동묘지에 수학교실이 열리자
우리 아이들중에도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듯이
어린이 유령사이에서도 마찬가지 반응입니다.
 
섬뜩하게 울부짖는 유령, 심하게 울어 눈알이 빠지는 유령,
심장이 멈춰 버릴 것 같다는 유령,
슬쩍 도망치려는 유령 등등 격하게 반응한답니다.
 
 
유령이 수학따위를 왜 하냐고??
 
수학은 우주의 언어이고,
끝없이 넓은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수학이 필요하다고
꼬부랑 유령은 불타는 듯한 눈빛으로 말해줍니다.
 

 

 

 

 

 

4학년 수학교과서 1단원에서 큰 수를 배우게 되는데요.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에서는 수가 왜 필요할까? 부터 설명해준답니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묶어 세는 방법, 자리수가 생기게 된 배경,
이집트인들은 자리수가 바뀔때마다 새 기호를 만들었던 이야기까지
수의 역사를 이야기로 만나게 된답니다.
 
그러다가 획기적인 일이 생겼지요..
바로 "0"이라는 숫자를 쓰기로 생각해냈답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지만,
자리를 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
 
그리고 아무리 큰 수를 생각해도 그것보다 큰 수가 있으니
끝이 없다는 뜻의 "무한"이라는 용어까지
유령들의 주고받는 이야기로 접하게 된답니다. 
 

 

 

 

 

 

 

 

덧셈과 곱셈, 뺄셈과 나눗셈,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서도
풀이과정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중요성도 깨닫게 되는데요.
 
특히 수학공부를 격하게 싫어했던 어린이 유령들이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듯 합니다.
 
 
책으로 직접 만나보세요~~히히힛^^
 
 
어린이 유령들은 응용문제에도 도전을 합니다.
쉽게 답이 나오지 않고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결국엔 혼자서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단순히 수를 계산하는 것만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바로 수학이다"는

꼬부랑 유령의 말이 공감이 됩니다.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 은

수학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달해주는 스토리텔링 수학동화입니다.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소재를 사용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물이 등장하는 것도 흥미거리랍니다. 

수학개념과 원리를 찾아내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운 유령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셈하는 수학이 아니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수학을

만나길 바래봅니다.

 

 

 

 

*본 도서는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 겨울왕국 - 초등학생을 위한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서영조 해설, 문단열 오디오 강의 / 길벗스쿨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왕국이 우리집에 왔어요~~

이웃블로그인 미니유니님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었거든요..감사해요^^

 

 

길벗스쿨의 초등학생을 위한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겨울왕국>

비행기, 몬스터 대학교에 이어 겨울왕국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만났던 영화들을 길벗스쿨에서 다시 만나봅니다.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Let it go!

그리고 겨울왕국의 열풍...

저희집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공주들 나오는 건 안봐!!  이런건 시시해!!"

했던 녀석이 양치질하면서도 보고 있네요.

 

너 벌써 몇번째더라~~~~~???

 

 

 

이렇게 겨울왕국에 홀릭된 아이에게 책을 내밀었어요..

<비행기>했던 것처럼 해보자구요~~~ㅎㅎ

 

http://blog.naver.com/lhctrw/30183912504

 

다행히 흔쾌히  를 해주네요.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겨울왕국>

겨울왕국의 39개 주요장면에서 78개의 표현들을 뽑아

애니메이션 속 문장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겨울왕국 주인공들-

엘사, 안나, 한스, 울라프, 크리스토프 & 순록 스벤도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 학습하기 * 

 

 

배울 대화내용의 장면을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CD를 통해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2가지 문장을 익힙니다.

대화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단어와 표현들도 학습하고 넘어가면 좋아요~

 

 

 

 

 

영어교육에 20년 넘은 배테랑 문단열 선생님의

생생한 오디오 강의를 들어요.

앞서 배운 2개의 문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시거든요.

 

 

 

 

앞서 공부한 2개의 핵심표현과 단어를 따라 쓰고 있어요.

그리고 CD를 들으면서 원어민의 발음을 따라해봅니다.

반복해서 말하다보면 애니메이션을 다시 봤을때 귀에 들리겠죠??

 

 

 

scene #1 ~ #3을 마치면

총 6개의 핵심문장을 다시 반복연습하게 되는데요.

정확하게 학습했는지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애니메이션 속 주요 장면들을 사진컷으로 다시 볼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겨울왕국>의 또 하나의 장점!!

바로 카드처럼 잘라 사용할 수 있는데 플래쉬 카드로 활용하면 좋을듯 해요..

 

앞면에는 한글표현이, 뒷면에는 영어문장이 있어

한글표현을 보고 영어문장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게임할 때 좋은 아이템이 되겠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78개의 문장을 익히고

다시 겨울왕국을 보여주세요..

 

학습하면서 익혔던 문장들이 귀에 쏙쏙 들리니

애니메이션 보는 재미가 더해질거에요..

 

단순히 문법과 어휘를 외우는 것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니

학습부담은 줄이고 훨씬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흥미가 있어야 학습효과가 크다는 것!!!

절대  공감하시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