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 경제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김홍선 외 지음, 윤기호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

 

초등교과와 연계한 신개념 학습만화 스토리버스가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최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초3학년이 되면서 사회와 과학이라는 과목이 추가되지요.

결코 쉬운 과목은 아닐텐데 스토리버스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어 너무 고마운 책이랍니다.

역시 좋은 책은 아이들도 인정해주는군요!!!

<관련기사글 http://kid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book/201406/kd20140629155848125590.htm&ver=v002> 

굳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꺼내 읽는 스토리버스!!

오늘은 융합사회 <경제>편을 읽을거랍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2. 경제

스토리버스 펴냄

사회의 영역 중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와 정치!!!

엄마가 배울때 어려웠던 경제를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스토리버스 <경제>편에서는

화폐에 대한 정의와 다양한 종류, 수요와 공급에 의해 형성되는 가격,
경제 활동의 주체, 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대한 내용 등등...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들을 8가지 스토리로 소개하면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한 틀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약속된 경제교환 수단인 화폐가 있기 때문인데요.

미스테 펭돌과 함께 화폐는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세계의 다양한 화폐에 대해 살펴보게 된답니다.

우리의 하루는 대부분 경제와 관련되어 있어요.
버스를 탈 때 돈을 내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며, 용돈을 저축하는 행동 등등..

이런 행동 모두가 경제 활동에 포함된답니다.

경제의 3대 주체를 가계, 기업, 정부로 나뉘어요.

가계는 경제단위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

가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국민경제 전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경제활동에 있어 가계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니 과소비보다는 현명한 소비습관이 필요하답니다.

나라와 나라가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무역이라고 해요.

나라마다 원료와 생산품이 다르기 때문에 무역을 통해

전세계의 대표 물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나라에서 수입한 원료로 만든 제품을

해외로 다시 수출하는 가공무역의 형태로 이루어져요.

나라간의 무역을 돕는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에 관한 규제를 없애서 자유로운 무역을 돕는 자유무역기구(FTA)도 있답니다.

1950년대 6.25 전쟁을 치르며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가 되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캐릭터들이

우리나라의 1960년대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를 차례대로 여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답니다. 

새마을운동이나 외환위기 같은 굵직한 사건들이 등장하기에
어렵게 느끼는 현대사 부분도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이야기를

12페이지 분량의 학습만화로 흥미를 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주니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경제, 금융을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하고자

기관에서 운영하는 경제교육에 참여하기도 하는데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후기 http://blog.naver.com/lhctrw/30186658097)

(신한금융 체험교실 후기 http://blog.naver.com/lhctrw/30182929951)

스토리버스 <경제>편을 읽고 가면  머리에 쏙쏙!!

이해가 빠를거라 기대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