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디자인하라 -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박용후 지음 / 프롬북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저 / 프롬북스 펴냄

 

 

 

 

보는 관점에 따라 저자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 같은 책입니다.

잘난척하나? 싶다가도

관습에 매이지 않고 세상이 원하는 착한 기업과 함께 일하는 개념있는 그를 만나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수업받는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술술 읽어 내려간 <관점을 디자인하라>

독서하기 적합한 곳을 찾아낸 기쁨과 함께

방해요소도 적어 어쩌면 더 탄력을 받아 읽어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5Part로 구성되어 파트별로 관련 에피소드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BMW의 휠은 왜 까매질까?

강남사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

애플사가 호텔을 짓는다면?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맹이 등등...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이 저자만의 독특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달에 13번 월급받는 남자!

다양한 명함과 직업을 가진 남자!

출근하는 사무실도, 비서도 없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은

5개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이것만 있으면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고,

그가 있는 곳이 사무실이 된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평범하지 않는 21세기형 사람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다양함을 요구하는 시대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오직 only one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박용후 저자의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이고, 감동적입니다.

 

 

 

올바른 결론에 이르게 하고, 상황을 넓게 보게 하며,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하는 <관점>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인생이라는 경쟁에서 많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 승리한다고 그는 말합니다.

많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많은 다양성의 문과 가능성의 문을 열어 놓았다는 의미니까요.

많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많은 것을 들을 수 있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크림' 단어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많은 이미지, 즉 자신의 ‘관념’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옳다거나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더불어 급변하는 세상에서 걱정해야 할 것은 부정적인 생각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일은 항상 생각한대로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헤어스타일을 바꾸면 외모가 달라지고,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 당연지사이듯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시작을 길러

끊임없이 관점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책을 통해 공감하게 됩니다.

 

 우리의 관점을 조금만 옆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볼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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