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떠나기 3년 전 - 어느 순간에도 작아지지 않는 新직장인 프로젝트
오병곤 지음 / 김영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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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여지듯

회사를 떠나라고 충동하는 느낌이 들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읽을수록 회사에서 차별적인 전문가가 되는 법에 관해 다루며

직장에서도, 직장을 떠나서도 빛나는 내가 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바쁜데...

직장에서 어떻게 준비할 수 있겠는가? 반문하겠지만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정성을 쏟을 시간확보는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쁨이 미덕인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바쁘다는 것이 유능함을 보여주는 증거라도 되는 듯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우리에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이 시간을 사소한 것으로 채울지, 가치있는 것으로 채울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관리해야 할 대상은 시간이 아니라

나 자신이어야 함을 누누히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슴뛰고 의미있는 시간을 채우는 것에 삶의 목적을 정하고,

내가 그 시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도록

다시 한번 상기시켜 봅니다.

 

 

 

 

 

저자는 바쁜 가운데서도 나를 바라보는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되돌아보지 않으면 고비가 왔을때 예전의 나의 습관대로 하게 되니까요. 

그러려면 변화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변하듯
조직에, 사회에 적응하려면 변화해야 살아남게 됩니다.

외부환경에 의한 변화는 견디기 힘들고 변화를 지속할 힘이 약하지만
스스로 변하는 것은 변화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화의 한 축은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멋진 여행,
즉, 현재의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만족스러운 상황으로 나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 일 이외의 다른 분야는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일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준비하라!

철저히 준비하라!!
늘 떠남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만나게 된다!!!

 

100세 인생을 바라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에
제 2의 인생준비를 해야 하는 세대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특정분야에서의 차별적인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 전문성은 퇴직후 계발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회사를 떠나기 3년 전>은 현재 직장에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는 사람들에게 실용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직장을 떠나서도 보다 빛나는 내가 되는 길을 찾아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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