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가 / 눈송이의 유언
후안 마요르가 지음, 김재선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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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가 훌륭하다 표현하는 게 누가 될 것같아 조심스러울 정도로 훌륭한 글.
입센의 인형의집은 어찌어찌 읽었으나 체호프의 갈매기는 읽으려다 덮어버린 후 극본은 손도 대지 않았으나, 우연히 접한 ‘비평가‘의 한 구절에 모험을 강행하듯 구매한 책에서 이런 글을 마주하리라 생각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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