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귀여운 캐릭터와 한국어발음 응용단어 등이 적재적소에 수록되어 일본여행을 앞두고 단타로 배우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많은 여행일본어 관련 책을 봤지만 이렇게 만화형태로 구성된책은 이게 처음이다. 뿐 아니라 일본의 문화를 부록으로 실어 일본문화에 대해 궁금하거나 유의할점도 수록되어
처음 일본에 가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책이다. 총7장으로 구성되었고 입국부터 출국까지 필요한 여행일본어를 깔끔하게 수록했다. 한국에서 일본까지 비행기로 두시간인데 비행기 안에서 한번만 읽기만 해도 마스터가 된다고 엄청 자신만만한 캐치프라이즈를 내걸었다. 내가 읽어본 결과 어설프게라도 일단 소통은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카이마코토 감독 영화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이번에 한일 정상회담까지 하면서 한일관계가 해빙기에 들어선만큼 방일 예정인 국민들이 많을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이 책의 장점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만화로 그려져있지만 대화체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일부 단어는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한국어발음이 병기 되어있어 일본어를 전혀 모른채 일본에 가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공부가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