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E 디어 미 - 사랑하는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데스티니 지음 / 시공사 / 201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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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에서 나온 뜨끈뜨끈 신작 <디어 미>

처음엔 소피 마르소 주연의 영화가 마구마구 떠오르는데

이 책 역시 무관하지 않게, 나를 돌아보고 또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핑크빛 비밀다이어리 처럼 내 맘을 설레게 하는

내가 직접 작가가 되어 한 장 한 장 채워나가는 불친절한 책이지만

그 매력에 퐁당 빠져보시라(:

 



데스티니 저

시공사

정가 13,800원

B6 판형

 

 

 

My A to Z

나를 알아가는 시간

 

벌써부터 두근두근 무슨 이야길 펼쳐놓고

어떤 추억들이 돋아날지 기대가 되네요

 

 

 

▷▷▷▶▶

 



 

크게 구성되어진 타이들

요런저런 이야기들을 살펴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꼭 순서대로 써야한다는 법은 절대 음슴!

어느 날 하루, 책을들고 펼친 페이지에

나의 이야기를 풀어가보는 거지요(;

 

 









 

그리고 그 속ㅇㅇ

흔히들 묻는 질문이고

그냥 내뱉는 말들이지만

쉬운 질문일수록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하지만 너무 고민고민마세요

가볍게 흐르듯이

나의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과정일 뿐이니,

 

내가 직접 꾸려나가도 되고,

아니면 지인에게 부탁해도 됩니다!

 

포스트잍, 사진, 스티커,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방법도 가지각색

 

쭈욱 일기방식으로 나열할 수도 있구요

객관식 선택, 빈칸 넣기 등 쉬어가는 방식

즐기시면 됩니다(:

 








체크

짤막 이야기

일화

명언 등

 

쉬어가는 코너들도 있고

그래서 더 알차게만 느껴지는 구성

내 이야기만 쓰는 건 사실 힘들잖아요

요로코롬 쉬엄쉬엄 마음도 정리해봅니다


 

끝끝끝 Fin.

 

어떻게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아직 저의 이야기를 가득 채우지도 못했을뿐더러

남에게 보여주기엔 뭔가 비밀스런 구석이 많아서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추억을 되돌아 보고

기억을 되짚어 보고

 

내가 소장하고 있어도 되지만

나중에 소중한 이에게 줄 수도 있고

그러려면 한두권으론 모자라겠는데요? 푸후

 

 

부 부끄럽게도

현재 소중한 사람이 사실;생긴 것 같지만

이걸 전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만들어줘도 좋을 것 같은데

음흠 모르겠습니다 푸후

 

 

아무튼?!

시공사 디어미 리뷰

여기까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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