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요, 바빠! 트랙터부터 소방차까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새로운 탈것이 등장하는 책이에요.탈것들은 모두 바삐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어요.아이스크림 트럭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느라 트랙터를 앞지르고, 쓰레기수거차는 마을을 깨끗이 치우려고 아이스크림트럭을 앞질러 가지요.바쁘지만 모두 즐거워요.제 자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거겠죠~그리고 가장 빠르게 달려야 하는 차가 있어요.바로 경찰차, 응급차, 소방차!다른 차들을 앞질러 빨리 가야 하는 차에요.그래서 다른 모든 차들이 길을 내어 주지요.이 분들 덕에 우리는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답니다.부드러움과 생동감있게 그려진 차들은 바쁜 모습을 재미있게 나타냈어요. 그리고 그 안에 사람들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다양한 표정을 보여줘요.아이와 그림을 보며 차에 대한 이야기, 차를 운전하는 기사님 이야기, 위급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 대한 희생과 감사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바빠요바빠#이정빈작가#이야기꽃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