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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모른다 ㅣ 그래 책이야 16
서지원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띵~동~ 택배요" 소리와 함께 책이 도착했습니다.
엄마가 뭘 모르다는걸까....ㅡㅡ^
하는 궁금증을 안고 아이보다 먼저 읽어봅니다^^;;

보통의 책들은 들어가는 말, 작가의 말, 책 소개 등이 있어 읽기전에 아~~이 책은 이러이러한 내용의 책이구나.....예상을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바로 차례가 나오네요^^;
사슴벌레가 나오는걸 보니 벌레이야기인가 봅니다^^;;;

충재의 일기로 시작되는 첫 이야기는 내 동생은 사슴벌레입니다
일기에는 충재가 동생처럼 여기는 까밍이가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엄마가 보게 되고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습니다. 동생 현아가 벌레가 보고 싶다며 들어오자 벌레가 아니고 곤충이라며...싫다고 하니 울어버리는통에 엄마에게 또 혼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