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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 - 막아라! 나운의 명사 공격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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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한테 좋을 듯 합니다. 어떤 분은 이 책의 내용이 쉽다고 하던데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성문, 능률, 맨투 맨 등으로 이미 공부한 사람한테는 아무 내용도 없다고 할수 있겠죠.

그러나, 초등 3, 4학년 쯤-한국어식 사고에 이제 겨우 적응해가는데 전혀 딴판의 언어인 영어를

접하여 당황하기 쉬운 초등학생한테는 좋은 교재임이 틀림 없습니다.

내용 수준도 만만치 않고 알찹니다.

또 초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토종 한국인 선생님께도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리라 봅니다.

"이 내용은 아이들이 소화하기 어려울 거야. 지금은 미루고 나중에 더 크면 설명해줘야지"하고

넘어가기 쉬운 부분을 이 만화책은 가르쳐내고 있습니다. 즉, 일선 선생님께 "초등학생때 이 정

도는 충분히 암송할 수준까지 가르쳐 줘야지..."하는 경각심을 일으킵니다.

참고로 저는 학원에서 영어강의를 하고있는 강사입니다.

그렇다고 별 다섯을 완전히 줄 수 없는 이유는 만화적 재미는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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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감히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정성과 나눔입니다.

그 아래에, 미래에 대한 긍정과 현실의 의지, 혁신의 노력 등이 펼쳐져 있어 잔잔한 감동으로 다

가 옵니다.

권태와 무의미를 느낄 때,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부분적으로 눈여겨봤던 것은, 특히 저자의 아버님의 자식에 대한 교육관이 너무 훌륭하게 다가

왔습니다.

일례로, 눈오는 새벽에 남의 집까지 쓸어주라는 가르침. 그러하지 못했던 제가 부끄럽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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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외롭지 않다 - 한 단어를 알면 열 단어가 보이는 어휘책
최인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학원현장에서 수능영어와 토익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제가 보아왔던 어휘책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연관관계, 연상법, 어원접근, 암송법 등을 이용하여 줄줄이 이해하게끔 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

라, 생활회화에 유용한 콜로케이션도 풍부합니다. 토익을 위한 기초를 다지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능 영어 및 토익 영어 기초 두 가지를 동시에 노려도 됩니다.

강의도 명강의입니다. 최인호선생님이 인문학적 교양이 풍부하여서인지 알기쉽고 설득력이 있

게 해설을 해주십니다.(무료강의인것 아시죠? 유료강의라고 해도 충분히 마니아층이 형성될 수

있는 수준급강의입니다.)

제가 직접 강의현장에서, 최인호선생님의 해설처럼 어휘설명을 가끔 해주어 보는데,  학생들이

몰입하여 경청을 하더군요.

  중학교 2학년 중상위권학생부터 고3수험생 및 성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좋은, 그리고 생생히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좋은 책입니다.

***최인호 선생님의 명언 " 그냥 어느정도 외우는 것은 현실에서 아무 소용이 없다. 삼칠 이십일,

이구 십팔, 등 처럼 구구단외우듯이 바로 튀어나와야 현생활에서 쓸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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