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울 아들이랑
영어 공부 시작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냥 가볍게 알파벳 정도만 보곤 했는데
이번에 21일만 따라하면 된다 시리즈로
단계에 맞춰 공부해보려구요^^
21일만 따라하면 된다 시리즈는
총 6단계로 되어 있거든요~
1. 파닉스 알파벳
2. 리딩
3. 리스팅
4. writing
5. 보카
6. 단어가 문장된다
21일의 법칙이 뭔지 혹시 아세요?
21일동안 하루에 매일 조금씩 일정한 장소에서 공부하면
우리의 두뇌 회로가 새로운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그렇게 몸에 새로운 습관이 베기까지의 시간이 21일이라고 하니
참 신기하죠!!
일일 학습플랜을 보니
내용은 적지만 이렇게
학습을 시작하고 복습과 본문학습, 게다가 미니북까지하게 되면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하지만 전 그냥 10분에서 20분정도 간단하게 하면서 넘기고 있어요~
나중에 미니북은 따로 한 번 해주려구요^^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파닉스 공부를 보니
맨 처음 이렇게 알파벳을 공부하고
알파벳을 공부한 뒤엔 바로 단어를 읽고 단어를 읽고 난 뒤엔
문장읽기로 마무리 되는 교재더라구요^^
이 교재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텅 트위스터 같아요^^
텅 트위스터란 이웃한 단어의 시작을 같은소리로 배치해서
반복해서 말하는 방법이에요^^
실제로 미국 교과 과정에서 발음 연습시 이런 식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율이랑 해보니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율이랑 우선 알파벳송을 같이 불러봤어요~
쑥스러운 듯 부끄러워하는 율이 보니
ㅋㅋ
귀여워요^^
나름 연습한다고 저보고 나가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몇 번 부르더니 절 불러서
한 번 동영상 찍어줬어요^^
ㅎㅎ
연신 즐거워하면서 알파벳 공부하는 율이예요^^
이렇게 21일 공부 열심히 하고 난 뒤에
얼른 2단계로 넘어가서 리딩을 하고 싶다네요~~
이렇게 CD를 틀어 놓고
각 챈트마다 들어가면서 문제도 풀고 발음도 연습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는데요~~
ㅎㅎ
파닉스 교재 이렇게 처음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참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이렇게 엄마랑 함께 공부하면
학원학습효과보다 더 효과 있지 않을까 싶어요~
파닉스교재로 21일만따라하면 된다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