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이야
댄디 데일리 매컬 엮음, 애나벨 템페스트 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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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아와 함께 읽었습니다. 외국 번역책 특유의 위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첫 페이지에 '부모님들에게' 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 와우! 이런! 예스! 아하! 와우!!" 감탄사를 함께 외칠 때 책의 재미를 살릴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도 큰 글씨로 적힌 감탄사를 읽을 때 가장 신나는 목소리였답니다~ 쨍한 색감과 타 기독교 유아서적에서 아쉬웠던, 다소 사실적이여서 아이들이 무서워할 법한 그림체와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성경인물들 덕분에 아이가 끝까지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대학생 때 복음을 전할 때 사용했던 전도지의 내용이 생각나면서 복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28페이지에 수록된 복음과 관련된 말씀을 아이와 찾아보기도 하며 독후활동을 할 수 있던 점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활용해보지 못했지만 제시해주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성경 암송카드 등 무료 자료도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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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돌보세요 우리 아이 손잡이 성경
캐롤라인 P. 페더슨 지음, 개빈 스콧 그림,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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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돌보세요!' 책은 첫째 뿐만 아니라 돌쟁이 둘째에게도 안심하고 내어줄 수 있는 보드북입니다. 책의 모든 페이지가 하드커버로 이루어져 있어서 찢거나 구겨질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책 모서리는 아가들에게 위험하지 않도록 둥근 모서리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 배고픈 사람들 ,소녀야 일어나라, 울지 말아라, 새로운 친구, 찾았다!' 라는 6가지 성경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각 내용의 마지막에는 ' 예수님은 우리도 돌보세요!' 라는 구절이 반복되어 듣는 재미를 더합니다. 책에 적힌 '우리 아이 손잡이 성경' 이라는 말처럼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가 책을 장난감처럼 들고 다니며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책 상단에 손잡이 부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더불어 선명한 색감,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럼체가 아이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합니다!책장을 넘길 때마다 볼 수 있는 탭에 그려진 인물들이 하나씩 모여 맨 앞장에는 예수님과 책 속의 인물들이 다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완성됩니다! 앞으로도 영유아 기독교 서적이 다양하게 제작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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