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속에서 분투하는 인물들을 통해 중국의 과거 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전대광은 유능한 한국형 영업사원으로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진행 할 수밖에 없는 중국 내 비지니스를 보여준다. 수치적 정리보다 경험에 근거한 서술이 주류를 이룬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도록 한 사업뿐만아니라 여러 사업 속에서 꽌시와 얼라이를 등장시킨다.중국의 급격한 성장과 한계를 보여준 소설이지만, 극같은 느낌이 거의 없는 소설이다.딱딱한 교양서적일뿐 재미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