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님 패션은 워낙 유명해어 구매해봤어요. 유우지님은 공이 수한테 못되게 굴다가 나중엔 공이 수한테 매달리게 되는걸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패션본편 스토리도 그런 전개라서 분량이 좀 되어도 스트레스없이 읽었어요. 다만 재의와 라만 관련은 비중을 좀 줄여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 중동부자공은 비엘에서 많이 보는 클리셰중 하나긴 하지만 전 그닥 매력을 못느꼈어요. 그렇지만 이 부분도 제 취향문제일 뿐이고 전개도 캐릭터도 만화보는 듯한 느낌이라서 술술 읽혀서 좋았어요. 유우지님글은 대체로 편안하게 읽히는게 최대 장점인것 같아요. 아마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거겠죠. 전 좀 더 자극적인 전개를 좋아해서 유우지님 소설이 취향이라고 할 순 없지만 나온지 십여년이 지나도 드씨든 웹툰이든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는 건 그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