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마음 키우는 법
사사키 마사미 지음, 서희경 옮김 / 시사문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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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성장 지침서 같은 책~♥

부모님과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는 책~♥

 

 

 

 

 

 

 

 

육아에 지쳤을 때,

아이와의 관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힘들 때,

유아기부터 사춘기까지 언제든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지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과서 같은 책~♥




우리 아이 마음



 키우는 법




-시사문화사-

 

 

 

 

 

 

   첫 구절을 본 순간! 이 책을 읽으면서 살짝~! 아쉬움이 있었다.

진작에 알았음 좋았을 걸......하고^^

우리 아이 어렸을 적이 생각났다.

다행히 배변 훈련을 쉽게 하여 어려움없이 잘 지나갔다.

그런데 육아를 시작하는 많은 맘들 마음은 다 같을 것 같다.

이 구절을 본 순간! 아~! 바로 이거야~!!! 하는~~!

정말이지 나두 그랬던 것 같다.

지나친 꾸지람은 당연히 안하려는 마음이 컸고,

과장된 칭찬은 대다수 맘들이 하는 실수일 듯 하다.

역시나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배변 훈련의 시작으로 우리 아이의 육아의 지침방향을 배운다는 것을.....

'기본적 신뢰감' 을 바탕으로 우이 아이와 첫 육아를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율성과 자립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7살 전까지는

'우리 아이의 사회성' 에 더 관심이 많을 것 같다.

집에 친구를 초대해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첫 사회성 교육이 시작된다.

유아기의 '의존체험' 을 통해서 신뢰감을 형성하고,

자립에 꼭 필요한 자질인 ' 협조와 공감성,경쟁심'

아이들끼리의 사회 속에서만 습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아보았다.

요즘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시간이 노는 시간보다 더 많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 또한 사회성 부족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우리 아이의 사회성'

여기서는 또 '제 3의 공간' = '놀이터, 공원' 의 중요성도 알려준다.

 

 

 "초등학교의 쉬는 시간 & 방과후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시간이 매우 중요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학교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는 공부보다 인간으로서 더

중요한 감성이나 감정을 키우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다.

왕따문에를 해결해가는 힌트도 이 시간 안에 다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그 방법까지 일러주는 부모 교육서 같은 기분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인데~~하고

나와는 조금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했을지도~!

그런데 읽다보면 언제든 꺼내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리 아이 양육을 위한 부모 지침서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게 해 주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육아를 시작하는 후배에게 선물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육아 지침서~!

언제든 꺼내서 함께 보아야 할 그런 책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나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는

따뜻하고 강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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