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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귀신 ㅣ 마주별 중학년 동화 1
제성은 지음, 지우 그림 / 마주별 / 2019년 12월
평점 :
비밀 단톡방에 모인 익명의 아이들~!
그 안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반전~!
요즘 우리 아이들이 최대 관심사~!
그 안에서 펼쳐지는 또하나의 학급~!
★ 단 톡 방 귀 신 ★
-마주별-
모든 책을 읽기 전에 '차례' 를 보면 이 책은~
어떤 내용이겠거니.....하고 짐작이 간다.
그래서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기 전에 '차례'를
꼭~! 읽어보라고 권한다.
많은 생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에~!
차례 속 제목들만 봐도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관심을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단.톡.방" 올 해 6학년 & 2학년이 되는 우리 집 아들들~♥
2학년이 되는 울 집 막내는 아직 핸드폰이 없다.
그래서 폰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는다.
뭐~ 아직 폰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작동법은 훨씬~ 더 잘 안다 ㅎ
이 책을 다 읽고 난 막내는 "나도 단톡방을 만들고 싶다" 라고 말한다.
그래서 "왜?" 라는 질문과 함께 답변을 듣고^^
당부해 주고 싶은 말을 전했다~
역시 책의 효과는 대단한 것 같다. 부모의 말은 전달력이 떨어진다.
왜? 아이들의 잔소리꾼으로 전략된지 오래이기에~
대부분의 부모의 말은 효과가 뭐.... 적다고 본다 ㅎ
밍밍의 고민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전개되기 시작한다.
초등 3~4학년이 읽기 딱~! 좋은 분량이다.
글씨 크기며~ 내용 분량과 그림 수록편과 종이 수량까지~
5학년 큰 아들은 순식간에 읽고~ 재미있다고 한다.
막내도 어릴 때부터 읽었던 터라 금새 읽고, 재미있다고
요즘 하루 몇 번씩~ 보고 있는 책 중의 한 권이 되었다.
'밍밍의 고민' 속의 전개처럼 우리 아이도 해보고 싶은 가 보다^^
단톡방을 들어가보는 경험?^^
"단톡방 귀신" 제목과 같은 제목으로 파트가 있다.
그 안의 전개되는 내용은 이야기의 반전과 함께 감동과 재미가 공존한다.
동시에 요즘 아이들을 느낄 수도 있고,
또하나의..... 아이들의 다른 세상을 경험해 볼 수 도 있다.
사회적으로도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현실감있게 다루며
자연스럽게 아이들 일상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가지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생각해 나갈 수 있도로고 전개해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한고 싶은 그런 책~!
[단톡방 귀신] 한 번쯤 읽고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