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노예 18년만에 경제적 자유를 찾았다!"
부럽다.....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나의 눈을 더 휘둥그레 만든 부분~!
사실 가장 궁금했던 건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빨리 찾았을까?'
바로 이 점이 가장 궁금해서 이 책을 숨가쁘게 넘기며 봤던 것 같다.
마치 그림 속 계단의 출구를 찾은 저자~!
나도 계단의 끝을 향해 가다 보면... 과연 계단의 끝에 출구가 있을까?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과 설렘으로 책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914/pimg_7296561192296818.jpg)
총 6장의 구성~!
1. 일해서 아끼는 돈
2. 모아서 키우는 돈
3. 알아야 지키는 돈
4. 자본이 되는 돈
5. 돈 버는 돈
6. 잡아야 잡히는 돈
다른 사람들은 과연 이 6장의 구성 중
어디에 가장 관심이 가는지 궁금했다.
난 책을 읽기 전과 다 읽은 후가 다르다^^
흥미로운 주제 선정으로 나의눈을 현혹시켰다.
그 중 가장 내 눈의 현혹시킨 건 바로~! '알아야 지키는 돈'
사실 책 읽는 중에 '잡아야 잡히는 돈'이 문득문득 궁금했다.
인간의 심리일까?ㅎㅎ 문든 "'로또'가 된다면 어떻게 관리하지?ㅎㅎ"
즐거운 상상과 함께 읽는 내내 마음 속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듯^^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914/pimg_7296561192296819.jpg)
"절세는 고금리 정기예금"
사실 책 속의 주옥같은 알짜 정보와 알고는 있었지만
나도 모르게 흘려보냈던 정보들을 새삼 다시 되새기며 흥미롭게 책을 읽었다.
그리고 책 속의 내용 중 '아이들에게 수학 공부보다
훨씬 더 중요한 건 경제 공부'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나또한 그 점에 공감하며 초등생 자녀들에게 '은행과 친하게 지내라~'고
무심코 이야기만 던진 듯 하다. 어떻게 은행과 친해져야하는지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점 또한 반성하며, 내 지신은 지금 얼마나 내 자식에게
"은행 활용법" 을 알려줄 수 있는지 의구심마저 들었다.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책~! 나의 눈을 크게 뜨게 만드는 책~!
나의 경제 뇌를 깨우는 책~!
더불어 나는 이 책을 읽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
"돈" 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을 잡아주며
"경제" 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점만 봐도 나를 충분히 변화시킴에 감사하다^^
"돈에 대한 눈" 은 빨리 키우는게 좋은 것 같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914/pimg_7296561192296820.jpg)
'내 아이만큼은 '월급 노예'로 만들고 싶지 않은 부모에게'
아~~~!!! 이 문구가 나의 뇌리를 스치며 잊혀지지가 않는다.
나는 월급쟁이다.ㅜㅜ 그렇지만 월급쟁이 삶은 월급쟁이가 잘 안다.
'대한민국의 경제 현실' 에 대해 우리 아이와 함께 생각하며 산다.
뭐~ 거창한 단어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면서^^
조금은 다른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인생의 길목을 넓혀준다는 거에 의의를 둔다.
역시나 살아보니 진정 수학보다 중요한 건 '돈 공부' 이다.
맞다~! 그래서 아이의 인생에서 많은 공부 중
'돈 공부' 학습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부모가 되려고 한다.
이 책을 읽고보니, 사회 초년생,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사람, 노후를 재정비하는 사람,
생활경제를 익히며 성장해야 할 아이들까지
어쩌면 기본 지침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아빠의 첫 돈 공부' 제대로 하고 간다. 더불어 '아내의 첫 돈 공부' 도 함께 했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내 아이의 첫 돈 공부' 까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