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라라 브라이언.로즈 홀 지음, 켈런 스토버 그림, 고정아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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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하면 초등학생이 쉽게 관심갖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사실 [비즈니스]에 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초등학생 시절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경제 관념]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책 표지에 빨간 라벨색이 눈에 띄고, 약간의 만화 그림같아서 인지 아이들도 호기심을 갖고 책을 봤다.

 

 
<사업 계획서> 이 단어만 들었을 때는 생소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 속의 "돈 벌기!"를 생각하며 이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하며 설명해 주었더니

현실감있게 잘 이해하였다.

학부모 입장에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 주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시원하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예시를 통해 어려운 의미를 잘 풀어나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책을 읽다가 "사업 아이디어" 부분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활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과 함께 활동해 보았다. 책 속의 이러한 부분을 아이들과 하면서 [비즈니스]에 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는 다른 아이들도

이런 건 활용해 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사회 수업시간이나 방송을 통해서 [수요와 공급] 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봤을 것 같다.

그러나 정작 물어보면 잘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아이들이 대다수 일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이렇게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의 일을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잘 나타낸 점 등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우리 아이와 소꿉장난감을 가지고^^ 시장 놀이를 해 보면서 수요와 공급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면서 이해활동을 해 보니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되어

너무 즐거웠다^^

 


[실제사례] 이 책의 이런 부분을 나는 높이 산다~!

실제사례를 가지고 아이들과 이야기 해 보면서, 다른 주제로 실제사례를 이야기 해보았다.

아이들도 모르게 머리 속에 개념이 쏙!쏙! 들어가 있는 걸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의 이런 세심한 부분이 자칫 아이들이 크게 호기심을 갖지 못하는 비즈니스 부분의 개념

이해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정말 만족스러웠다. 아이들의 대화 속에서 책에 나온 단어들이 들리는 순간!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책 속 표지 하나하나 컬러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각각의 단어를 주제로 내용이 한장 한장~ 분리 되어 있어, 지루해 하지 않고 귀

쫑긋! 책을 보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의 용돈 기입장 쓰는 내용과 방법이 달라진 점도 무척 만족 스럽게 생각한다~!

요즘 부모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경제관념 = 비즈니스! 일 것 같다.

이 책을 가지고 나처럼 활용해 보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참!참!참!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게임과 퀴즈로 나의 사업 능력 알아보기','공장을 둘러보는 가상 견학하기','미국의 뉴욕 증권 거래소 내부 모습 살펴보기'등등...

아주 많은 자료를 해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사이트와 방법이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다.

참고하여 아이들에게 활용해 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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