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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지 않는 삶 - 생각과 감정 너머 존재에 닿는 안내서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서진 엮음, 루카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생각과 감정 너머 존재에 닿는 안내서" 이 책의 부제이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책을 좋아하고, 류시화 작가님의 책들도 학창시절 때부터 자주 읽었었다. 삶에 대한 태도, 결국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이라는 철학이 처음엔 뜬구름 잡기 같지만 아련히 떠오르는 바람직한 자아에 대한 태도를 고민하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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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자주 이렇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지금 내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질문이 나를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모든 지식을 내려놓고, 해석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지금 여기에 펼쳐진 삶'의 생생한 모습이 조용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제야 우리는 '보게'됩니다.
죽음은 없습니다.
두려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사라지는 것은, 오직 에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