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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연쌤의 파란펜 - 세계적 문호들의 문장론 & 이낙연의 글쓰기
박상주 지음 / 예미 / 2021년 6월
평점 :
낙연쌤의 파란펜입니다.
꼭 빨00학습지가 생각나는 반대버전인듯 해요.
어릴적에 학습지와 친하게 지내며?
뭔가 공부를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보면..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요..
그 가운데 내가 미래를 얼마나 준비하며
지금 현재를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박상주 저자님은 서울시 교육감 비서실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연설 비서관을 지내셨다고 해요.
어떤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눌지 기대됩니다.
요즘 글쓰기만큼 생각의 힘을 강화하는건 없는 것같아요.
빠르게 돌아가는 삶속에
내 사고력을 강화한다는 건
그만큼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하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오후를 지내고계신각요
이책의 이야기 속으로풍덩 해보겠습니당
낙연쌤의 파란펜은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사실과 진심을 가장 강조하셨다고해요.
의사소통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진실은 진심은 진짜는 언제나 통하기 마련이니까요.
그게 가리워져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부추기는 부류와는 단절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해요.
나자신의 삶을 위해서요.
그러한 부류로 인해 공허해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낙연쌤의 파란펜
아이의 마음으로 쓰되 에두르지 말고 직진하라.
요즘 제 주위에는 암소식이 굉장히 자주 들려요.
돌아가신분들도 몇몇분들 계시고요..
정말 건강이 ㄱ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데요.
그러한 건강을 다루는 자세에서도
아이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글을 쓰듯 직진한다면
가장 가성비 갑, 효율적인 것을 나눌 수 있겠지요?
아둔하다고 할필요 없이 새로운 새싹
새로운 사람들
그 새로움 속에 가장 진정한 위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니까요.
글이란 시각에 호소한다.
말은 청각에 호소한다.
모든 것은 문자화할수도 있고
장면을 묘사할수도 있다.
그러고보면 모든 비언어적 행동자체도
진심을 전달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같은 뜻을 씨앗을 뿌려가며
자라게하시는 분에 대한 감사함을
늘 가진다면
못할것도 없다는 게 제 생각이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청중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강의처럼
박수를 치고 몰입할수 있게 만드는 저력을
더욱 길러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득이 되는 관계 덕이 되는 관계 에너지가 되는 관계는
굳이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아는 게 아니듯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글쓰기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쓰기는 넘나 즐거워요!
낙연쌤의 파란펜
이순신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충실하다는 건 어디서나 칭찬받고 존중받는 행동일테니까요
그게 글쓰기에서도 나타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소설이건, 회고이건, 논평이던 편안하게 자신의 말과 글의 영토를 넓혀간다는 것.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낙연쌤의 파란펜은 그 글쓰기의 니즈와
환기, 마음을 울리는 것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누군가의 업적을 폄하하기도 하고 우러러 존경하기도 합니다.
동일한 인물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다르기도 해요.
나는 어떤 사람으로서
어떤 사리분별을 하고 있는가
자문자답 해봅니다.
행복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