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볼 가치가 있다

전생을 읽는 여자
박진여 지음 / 고요아침 / 2005년 2월

나는 이 책도 읽어보고 저자에게 리딩을 의뢰해서

받은 경험도 있다.

결과적으로 인생설계와 자기이해에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현재 자신이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은 다 자업자득이며

참회하고 노력해 나갈 때 밝은 미래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참회하고 노력방향을 설정할 때

구체적인 도움을 받는다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내 경우에는 도움을 받았다.

리딩이란 미국의 유명한 영능력자인 애드가 케이시가 했던 것처럼

우주의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컴퓨터 같은

아카식 레코드에 접근해서 정보를 읽어내는 것이다

고도의 명상상태에 이르면 접근이 가능하다고 하다

나는  충분히 과학적이고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비도량참법

자비도량참법 가로쓰기 (小, 비닐커버)
운주사 편집부 엮음 / 운주사 / 2006년 8월

이 책은 무제라는 중국의 황제가

자신의 부인이었던 치씨를 위해서

만든 참회에 관한 책이다.

치씨는 살아생전 질투가 심하고 성격이

악독했다고 하는데 죽어서 구렁이가 되어

나타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위해

불공을 드려주기를 간청하여

무제가 인생의 허망함을 느껴

참법 10권을 짓고 불공을 드려주었다.

치씨는 남자인 천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감사하고 떠나갔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 알고도 혹은 모르고

죄를 짓고 산다

자비도량참법을 읽으며

참회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을 꿈꾼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 (양장) - 네덜란드의 주택정책과 주택협회 ㅣ 한울아카데미 775
안드레 아우버한트.헬스케 판 다알렌 지음, 주택발전소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5년 9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을 꿈꾼다.”

한국에서 지난 30여년 동안 모든 정권이 큰 관심을 가졌지만 제대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꼽는다면 ‘부동산 문제’이다. 우리사회에서 부동산투기를 통한 불로소득은 근로의욕을 상실시키는 사회악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위한 정부정책은 한 달이 멀다하고 계속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부동산을 통한 재산증식의 ‘신화’도 계속 확대강화 되어 온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개발을 의례히 일확천금을 가져다주는 도깨비 방망이로 인식하고 있다.

이 책은 부동산 개발이 사리사욕과 등치되는 것이 아님을, 즉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도 가능하고 실현될 수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네덜란드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주택협회라는 비영리 주택회사들이 거의 모든 지역에 설립되어 있다. 이들은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을 함으로써 네덜란드 주택정책에서 매우 핵심적이고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물리적인 개발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주거문제를 매우 폭넓은 방식으로 다루면서, 저소득층 뿐 아니라, 노인, 청소년, 장애인등의 주거문제에 매우 창조적인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할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부동산개발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한다. 이 책은 어려운 이론서가 아니다. 사회주택개발과 관리에 있어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집이다. 그러나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강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다. 네덜란드의 주택협회와 주택정책을 소개하는 이 책이 주택에 얽힌 우리사회의 부동산개발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을 꿈꾼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 (양장) - 네덜란드의 주택정책과 주택협회 ㅣ 한울아카데미 775
안드레 아우버한트.헬스케 판 다알렌 지음, 주택발전소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5년 9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을 꿈꾼다.”

한국에서 지난 30여년 동안 모든 정권이 큰 관심을 가졌지만 제대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꼽는다면 ‘부동산 문제’이다. 우리사회에서 부동산투기를 통한 불로소득은 근로의욕을 상실시키는 사회악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위한 정부정책은 한 달이 멀다하고 계속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부동산을 통한 재산증식의 ‘신화’도 계속 확대강화 되어 온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개발을 의례히 일확천금을 가져다주는 도깨비 방망이로 인식하고 있다.

이 책은 부동산 개발이 사리사욕과 등치되는 것이 아님을, 즉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도 가능하고 실현될 수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네덜란드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주택협회라는 비영리 주택회사들이 거의 모든 지역에 설립되어 있다. 이들은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개발을 함으로써 네덜란드 주택정책에서 매우 핵심적이고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물리적인 개발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주거문제를 매우 폭넓은 방식으로 다루면서, 저소득층 뿐 아니라, 노인, 청소년, 장애인등의 주거문제에 매우 창조적인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할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부동산개발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한다. 이 책은 어려운 이론서가 아니다. 사회주택개발과 관리에 있어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집이다. 그러나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강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다. 네덜란드의 주택협회와 주택정책을 소개하는 이 책이 주택에 얽힌 우리사회의 부동산개발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가난하지만 따뜻한

굶주린 여자
홍잉 지음, 김태성 옮김 / 한길사 / 2005년 4월

이 책을 읽으면 중국의 근현대사를 알 수 있다.

문화혁명, 홍위병, 대기아 사건 등이 작가의 가족사와 뒤얽혀 잘 나타나있다.

복잡다단한 가족 관계에서 작가는 항상 배고픔과 사랑에 굶주려 하지만

사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작가를 사랑해 준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에

정서는 안정되어 보인다.

다만 어릴 때부터 예술적 기질이 다분했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