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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묻는다 - 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문재인 지음, 문형렬 엮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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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합니다~~ 새로운 2017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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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시락 쉼터를 만든 아이들 내가 바꾸는 세상 1
배성호 지음, 홍수진 그림 / 초록개구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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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를 거꾸로 보여주며 '편견'이라는 것이 얼마나 인간을 고정관념화 시키고 생각을 닫히게 하는지를 이야기 해주는 선생님과 그것을 받아들이며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아이들.

선생님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꿔 나갈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의 싹을 심어주신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현장학습을 가서 직접 느꼈던 불편함을 몸소 나서서 바꿔 보려고 애쓰고 '프로젝트' 솔루션팀을 결성한 아이들의 작은 움직임과 벽에 부딪혀 나가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어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나는 과연 작은 것이라도 바꿔 나가기 위해 얼마나 애썼던가...고작 서명하나 큰 맘 먹고 하는게 고작인 소심한 어른이었을 뿐이다.

아이들의 도전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결국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누군가는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희생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며 살며 나의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실천한다면.....세상은 좀 더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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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5 : 현대 이야기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최경란 지음, 윤유리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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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5권 중 다섯번째 책인데 공교롭게도 5권을 제일 먼저 보게 되었다.
그림으로 봐서 이해가 될까 싶었는데 방대한 세계사의 중요했던 사건들을 쉬운말로 풀어서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읽기에 좋았다. 초등학생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훑어보기에 제격인 듯 싶다. 거기에다가 재치있는 그림이 곁들여져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다만 깊이있는 내용을 원하는 독자에게는 약간 유치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사에 대한 상식이 풍부하지 않은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쉽게 읽힐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층은 더더욱 넓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세계사의 이야기 흐름 중 '세계사 속 한국사 페이지'를 단락별로 실어놓은 것은  세계사와 관련지어 간략하게나마 리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5권을 읽어보니 앞의 4권도 읽어보고싶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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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심만수 엮음, 윤종태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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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닐 적에는 국민학교였다. 국민학교라 불리던 세대의 끝인 80년대 후반...

새 책을 받는 날이면 얼마나 설레이고 기대가 되는지.....당시 학교도서관이 지금처럼 새로운 책이나 눈길을 끄는 책들이 많지 않았던 시절이어서인지...새로 받는 교과서는 언제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번에 살림출판사에서 3권으로 출간된《옛 날교과서 속 감동명작 세트》는 그때 읽었던 이야기를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더 기대되는 책이다. 요즘 저학년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인지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도 유치원 시절에 미리 읽어보는 아이들이 많다. 장점도 물론 있지만 흥미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을 것이다.

살림출판사 대표이자 이 책을 엮은 심만수 대표는 초등학교시절 교과서에서 읽었던 감동과 추억을 다시 살려내어 할아버지·할머니세대에서부터 아빠·엄마 세대, 그리고 아이들 세대까지 "3대가 함께 읽으면서 삶의 가치와 교훈을" 찾고, 감동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책들을 펴내었다고 한다. 《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 세트》에는 총 66편의 교과서 속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 중1권은 1·2차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이야기 23편이다. 나는 4차와 5차 교육과정에 걸친 세대임에도 이 이야기들이 무척 익숙하다. 아마도 명작중에 명작은 계속 교과서 속 이야기로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강렬한 기억 속에 남아있는 < 큰바위 얼굴>과 같은 이야기는 아직도 가슴 속에 아련한 한편으로 남아있는 이야기 중에 하나이다.  <삼년고개>, <소가 된 게으름쟁이>와 같은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그림책으로 읽어줬던 이야기라 현재의 아이들과도 공유하는 이야기이다. 초1인 아이와 밤마다 하나하나씩 읽어가면서 나와 아이의 이야기 연결 고리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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