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마녀가 죽었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6
나시키 가호 지음, 김미란 옮김 / 비룡소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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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쇼코같은 아이가 되고 싶었다.

쇼코에게는 집단이 필요하지 않았다. 쇼코는 언제나 똑바로 서서 정면을 응시했다. 쇼코가 손톱을 자르면 자른 손톱까지도 쇼코가 될 수밖에 없는 건 아닌가 할 정도로 심지가 곧은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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