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햇살 좋은 날 정원에 초대받은 기분이였습니다.단순히 꽃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꽃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일상을 더 사랑스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페이지마다 담긴 꽃들은 단지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색감의 조화와 감정의 결이 전해져서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습니다.꽃을 엮는 손길처럼 다정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는 문장들이 참 좋았습니다.특별한 날,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 필요할 때, 혹은 나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 싶을 때,이 책을 선물 한다면 마음이 전해질꺼에요.예쁘고 향기롭고 따뜻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분들께 ‘부케북: 해피데이’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오늘이 한층 더 ‘해피데이’가 되었거든요.너무 너무 예쁜 책이라 가방에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