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의 동물수첩』은 박성호 여행가가 세계 곳곳에서 만난 동물들과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으로,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 지나쳤던 생명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동물과 나눈 짧지만 깊은 교감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의미를 느낄 수 있어, 여행과 자연, 그리고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갱년기는 단순히 호르몬이 줄어드는 시기가 아니라,몸이 ‘쉬어가자’고 보내는 신호 같았다.열이 오르고, 잠이 안 오고, 이유 없이 피곤한 날들.그럴수록 무작정 참는 게 아니라몸을 다독여주는 식사와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 걸이 책을 보면서 느꼈다.‘다이어트’라는 말에 억눌리기보다는,갱년기를 새롭게 리셋하는 기회로 바라보게 되는 책.지금 내 몸에 맞는 속도와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꼭 추천하고 싶다.특히 억지로 참는 식이조절이 아닌,늘 먹는 재료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오랫동안 실천 가능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