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잘 쓰는 법 - 용돈, 시작부터 독립까지
김선.조희정 지음, 차차 그림, 퍼핀 감수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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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에게

한 달 용돈을 주고 있어요

친구들이 받는 용돈이

얼마 정도 되는지

저에게 정보도 주고

친구들과 만나서 놀면

밥값, 간식값 비용도 이야기하며

절 설득한 금액이라

주겠다고 했지만,

제 기준에서는

초등학생이 받는 금액치곤

많이 주는 것 같아

용돈의 일 부분을 노동의 대가로

집 안일을 함께하자고 했어요

메가스터디 BOOKS-용돈 잘 쓰는 법

달라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와 용돈 이야기를 참 많이 한 것 같아요

얼마나 투덜 되던지...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말자면서

책을 못 보게 방해를 하더라고요

"책에 나오는 친구들이 받는 용돈의

평균에 자기를 끼워 맞추지 말아 주세요!!

자기는 집안일을 이미 하고 있어요!!

빨래를 개고, 밥을 하고 있어요!!" 하며

뭘 더 해야 하냐고 말이죠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긴 했지만..ㅎㅎ

용돈을 어디에 쓸 거냐고

아이에게 따로 묻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데로

통장에 2만 원

지역화폐에 1만 원

3만 원 용돈을 주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보니 제 아이가

딱 평균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네요!!

메가스터디 BOOKS-용돈 잘 쓰는 법

나온 내용처럼

집에서 아이가 경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좀 더 궁리해 볼 생각이에요ㅎㅎ

메가스터디 BOOKS-용돈 잘 쓰는 법

남달라의 용돈 이야기를 읽으면서

회사에서 받는 월급을 받는 제 마음도

달라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네요

돈을 벌려면 노동이 필요한데

사회에 나가서 해 보는 것도 좋고

집에서 간접 체험으로 느끼게 해보는 것도

아이들에겐 본인의 꿈과 희망의

선택의 기로에서

아이에게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겠단 생각이 확고해지네요



책 속 부록으로

부모 가이드북도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용돈을 줘야 할지

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부모님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잡아 줄 거예요

퍼핀이라는 용돈 카드를

얼마 전에 언니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메가스터디 BOOKS-용돈 잘 쓰는 법

에서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네요

큐알코드와 함께요

달라의 용돈 탐험기에 나와있는

여러 상황들을

아이의 생각과 엄마의 생각의

차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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