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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5
서민 지음, 박선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1월
평점 :

오늘 읽어 본 책은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에요
축제에서 동물권을 어떤걸 찾을까??
무슨 내용일까 궁금 하더라고요
동물권이 뭘까???
인권이랑 같은 뜻일까 싶고,,, 추측은 해 보지만 정확하게 내용을 읽어 보도록 할게요~

동물권 :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당연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인권이라고 해요
동물권은 바로 이러한 인권의 의미를 동물에게도 적용 하여 동물이라면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뜻해요
저는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에서 너무 깜작 놀란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올림픽이 최악의 올림픽이라고 선정되는 불명예를 얻었었다니...
허억`....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성화대에 앉아 있다가 비둘기가 통구이가 되었었다는 거에요~
윽....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서웠을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이 다 생중계 되었을텐데 말이에요ㅠㅠ
올림픽때문에 피혜를 보게 된 동물, 조류가 비둘기 뿐만이 아니라는 것에.. 책을 읽으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페로에는 고래사냥이 전통적 축제래요..
축제 때가 되면 바다가 핏물로 범벅이 된다더라고요..
ㅠㅠ 페로 자체적으로도 반대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고요
매해 1000마리가 넘게 고래가 죽는다니 그 핏빛 바다는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고래가 죽으면 기후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 하려면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데..
고래는 나무 수천그루를 대신 할만큼 이산화 탄소를 흡수 한다고 해는데 말이에요..
고래 사냥을 멈추라고 이야기 하지만 페루 사람들은 전통이고, 잡은 고래 고기도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 되는 부분이라 물질적인 이득도 없으니까 제제 당 할 수 있는게 없다네요 ㅠㅠ

동물원과 수족관에 전시되어 있는 동물들이 우울증에 걸린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에휴... 좁은 공간에서 끊임 없이 벽에 머리를 박고, 같은 자리를 멤돌기 때문이라더라고요
현재 수족관을 폐지하고, 동물원도 폐지 하자는 움직임이 있다고는 하는데
멸종 위기종을 유지하고 보호할 곳이 없어져서 그것도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연과, 동물과 인간은 모두다 함께 공존해서 살아 가야 한단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내용이 너무 좋은 책이였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