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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 기자와 새하얀 드레스 ㅣ 무엇이든 마녀상회 26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22년 8월
평점 :

무엇이든 마녀 상회는 옷수선집이에요
낡은 드레스를 리폼 해주는 가게이죠
그런데 여기 이곳은 마법이 걸려 있거든요~
진짜로 원하는 사람만 , 용건이 있는사람만 보이는 투명 마법가게거든요~
옷수선집 주인 '실크', 바느질을 좋아하는 인간 여자 아이 '나나', 실크의 하인 고양이
'코튼'과 함께 마녀 상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 지네요~

실크는 바느질 옷 수선집 주인 마녀인데 마녀잡지를 보기를 즐겨요
그런데 지난달 잡지와 이번달 잡지에서 다루어 졌던
이달의 마녀기사로 다뤄진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네요~

그러던 중 실크가게에 옷 수선을 부탁하러
손님이 와요~
이 마녀 상회는 용건이 있는 사람만 보여지는 투명 가게인데 말이죠~
무슨용건이 있어서 마녀상회가 보이게 된걸까요~
허허.. 왠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나요
바로 바로 그 손님은 형편없이 기사를 썼던 기자 마녀 주르나인데요~
패션은 잘 모르고, 미술에만 관심이 있는데 패션기자가 된거라며 글을 잘 못쓰는 빵점 기자가 된거래요
패션에 대해 관심도 없고..자수도 왜 이쁜지 알수없어서
훌륭한 자수 솜씨로 유명한 바느질 마녀 '나들'에 대해 형편 없는 글을 쓴거라고요
편집장은 내생각만 강요하는 것 같다며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헐뜯기만 하다고 하고요
본인도 인정하는 대충 대충 기사
허허.. 아무리 관심이 없다 해도 기자의 본분을 잊으면 안되는데요~!!
본인의 잘못을 알고 있으니 일단 넘어가 주죠~!

미술은 천 년 후에도 감상할 수 잇지만 패션은 오늘 유행한 드레스가 내일은 가치를 잃는다며 무시하는
마녀기자 주르나의 옷을 수선해 줄 마음이 도저히 들지 않겠는데요~~
무사히 주르나의 옷이 수선될 수 있으려나요~~
주르나는 본인이 좋아 하지 않는 패션이라고 해서 패션의 장인까지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고쳐야 할 부분 같은데요 내가 싫다고 다른 사람의 것을 비판 하거나 나쁘게 이야기 하는것도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주르나는 본인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본인의 잘 못을 어떤 방법을 통해 알게 될까요?

ㅎㅎ 하얀 유령이 밝은 날에 주스를 마시면 주스색으로 변해서
한참 동안 하얀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부분이 참 웃음이 나는 코드였어요~
옷 한 벌에도 장인 정신과 물건을 아끼는 마음을 배우고,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되는 따듯한
이야기에요~

마녀 상회 답게 패션의 팁을 주면서 책을 마무리 하는데요~
좋아하는 색 드레스를 고르면서 그날의 느낌을 알려주는 팁이에요~
ㅎㅎㅎ 저는 블랙이였고
아이는 노랑노랑이였는데
블랙은 세련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 선택하는 색상이고
노랑색이 비타민 컬러 라고 불리 운다고 하네요~
항상 저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기운이 괜한 느낌만은 아니였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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