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유령 아치와 오싹오싹 요리

꼬마 유령 아치와 오싹오싹 요리 ㅣ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9월

"꼬마 유령 아치와 오싹오싹 요리" 책의 두께만 보고

초 중학년 쯤 읽는 책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ㅎㅎㅎ

단단히 착각을 했어요

저는 당연 글밥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 했는데요

제 아이가 너무 책을 금방 읽는 거에요

한 30분도 안되서

아~ 재미있다 다 읽었어요 하는 거죠!!

그래서 제가 믿지 못하는 말투로

엥?? 하고 책을 봤더니만..

ㅋㅋㅋㅋ

책을 읽기 시작하는 초 저학년 친구들부터 읽을 수 있는 책 이였더라고요

글 이 짧고 재미있어서 책이 두껍다고 당황하지 말고

책장을 펼쳐 본다면 부담없이 금방 읽을 수 있을 거에요~!

꼬마 유령 아치는 종달새 레스토랑의 먹보 요리사에요

맛은 있지만 조금 별난 아치의 요리죠

째진 눈 카레

한가닥 스파게티

지구햄버그스테이크

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별난 요리도 실증을 나기 시작해요

아치는 이 상황을 받아 들이고 공부를 하러 떠나기로 결심해요!!

그 자리에 머물지 않는 아치의 이런 행동은 본 받을만 하죠~

아무리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라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사라지면 음식을 만들어 봐야 먹어 줄 사람이 없으니까 말이에요

아치의 용기로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아치는 이상하게

한 번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다시 한번 레스토랑에 돌아갔다가

굳게 마음을 다 잡고 요리 공부를 하러 떠나며 일어나는 이야기에요~

강을 넘고, 하늘을 날아가자 보이는 어느 오싹한 숲에서 풍겨오는 맛있는 냄세!!!

냄세를 따라가다 만난 친구 드라라~!! 둘의 만남은 운명적인 만남 이였네요^^

길고양이 수프는 저런 주문을 외우면 만들어 지는거에요 ㅎㅎㅎ

제 아이도 따라 부르며 왜 스프가 안만들어 지냐고해요...

도대체 ... 저한테 왜그러는 걸까요ㅠㅠ

짧지만 재미있게 금방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꼬마유령 아치와 오싹오싹요리~ 함께 읽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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