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 6 - 수습생이 찾아왔습니다 십 년 가게 6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십년가게가 벌써 6권째네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책은 베스트 셀러가 참 많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천당, 십년가게, 십년가게 마법사들, 등등들요~

한 번 읽게 되면 그냥 술술 그자리에서 다 읽게 되죠~

십년 가게를 읽을면 열린 결말이 있어서 생각 하게 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십년 가게를 읽게 되면 생각을 좀 더 하게 되더라고요

십년가게 6 수습생이 찾아 왔습니다에서는

자그마한 수습생 아기 고양이 이야기 부터

사역사가 미츠로부터 선택받은 마법사 이야기까지

7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곤란한 선물??

세상에 곤란한 선물이 무엇일까???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곤란한걸까.. 받는 것이 곤란한걸까 생각 했어요

ㅋㅋ 그랬더니 그 궁금증의 대답을 바로 해주더라고요

필요하지 않은 물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물건을 말하는 거라고요

선물이란게 참. .어려워요

좋아할지, 필요한 물건일지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해도

받는사람이 반겨 하지 않으면 그것도 좀 속상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괜한 고민, 돈 낭비 하는 기분 느끼지 않으려고 그냥 현금 선물이 최고다 ~ 하며

선물할 일이 생기면 현금 선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민이 방에 두면 행운을 바란다며 선물한 나무로 만든 여자 조각상..

결혼을 앞두고 있는 루키한테 행복해 지길 바란다며 선물을 해요

그런데 루키,, 이 조각상을 비좁은 아파트에 둘 여유도 없고,

질투심 강한 약혼자도 이런 조각상을 집에 장식 하겠다고 하면 화를 낼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여요.. 그러다 보니 두통이 생기고, 날로 가는 두통때메 두통약을 달고 살아요

.

.

.

그런데.. 완젼 반전입니다...

저 조각상....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결혼을 앞둔 친구한테

선물을 했는데,,, 저게...겉보기에는 최고급 목재처럼 보이나

남쪽 나라에서는 죽음의 나무라고 불리는 나무였어요.

간바라자에 독이 있어서 독을 내뿜는 나무였지 뭐에요...

.

.

아민이라는 친구,, 루키한테 무슨 원한이 그리 깊어서 사람까지 속여 가며

이런 나쁜 행동을 했을까요....


 

아이가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십년가게 6을 읽고나서는 한다는 말이

아주 작은 고양이 미츠가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 받았다네요

여기서 저희 아이도 저에게 생각지 못한 반전을..이어 갔어요...

자기도 고양이 한 마리 키우면 안되냐고..

훌륭한 집사로 키우고 엄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양이로 키우고 싶다면서 저에게 고양이 한마리 입양을 원하네요~ㅎㅎ

십년가게 6에 담겨 있는 모든 내용들이 너무 흥미로와요

이야기가 끝나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여운이 남아서 좀더 그 내용을 생각하다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십년가게 6 : 수습생이 찾아 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판타지 세상에 빠져들어요~

#십년가게#히로시마레이코#사다케미호#이소담#책세상맘수다#책수다#판타지#카라시#마법사#생명1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