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ㅎ 강호동님의 유쾌한 얼굴이
어떤 직업을 소개해도 재미날 것 같단 생각이 드는 표지잖아요~
전 이책이 나오자 마자 서평을 신청했어요
책표지를 보자 보자 현타가 왔거든요
"불을 끄는자와 불을 쓰는자"
직업을 소개 하면서 여태 소방관, 요리사 이렇게 생각은 해봤지만
불이라는 소재로 하나로 묶일 수도 있구나 라는 것에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제 자신이 부끄럽더라고요
ㅋㅋ 책을 읽은 아이는 강호동 아저씨 옆에
불을 막고 끄는자와 불을 켜고 쓰는자
내용도 고쳐 보더라고요 ㅎ

책의 주인공들
당연히 강호동 , 레오, 하루,
비비, 직업의 신, 울프와 프랑켄, 루시
총 8명의 등장인물 인데요
ㅋㅋ타락한 천사 루시는 그림만 봐도 타락해 보이죠??ㅎㅎㅎ
재미난 캐릭터들의 소개해 주는 재미난 직업들
앞으로 1,2,3,권도 너무 기대 되는 책이에요~

줄글책이라고 하기엔 그림이 많고
학습 만화책이라고 하기엔 글이 많은데
직업에 대해 궁금한 초등학생들이 너무나 좋은 책이에요
그림이 많으니까 저학년 아이들도 이해가 쉽게 되어 있죠~
하지만 내용이 너무 가볍지만도 않아요
아이들이 꼬옥 알아야 하는 소방관 직업에 자세히 알려주고 있거든요

잡지식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장난전화를 걸면 안되는 이유와,
소방차의 종류,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을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소개 해 주니
더 재미나고 호기심 가게 읽을 수 있는 거죠
아이가 강호동의 잡동산을 읽고 확장영역으로
소방 안전체험을 예약 했는데...
폭우라고 안전정검을 해야 한다고 취소 되서 너무 아쉬워 하네요 ㅠㅠ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예약을 해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재미 있고,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드는
직업 안내서 "강호동의 잡동산"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