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만 원이 생긴다면 별숲 동화 마을 43
조은진 지음, 이영림 그림 / 별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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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만원이 생긴다면

저자 : 조은진

쪽수 : 128쪽

별숲 동화마을의 43번째 이야기 "날마다만원이 생긴다면"

만원이 머리 위로 날라 다니고 주인공 태웅이는 입맛을 다니며 무지개 길을 걸어가요~

젤리, 게임기, 이쁜 볼펜 들이 날라 다니고요~

태웅이가 만원이 생기면 사고 싶은 목록들 이겠죠?

상상만 해도 얼마나 즐거우면 무지개 길을 걸어 가겠어요?ㅎㅎ

태웅이는 좋아하는 여자 친구 윤서가 있어요

윤서의 생일 선물로 사주고 싶은 것이 있어서 용돈을 받았어야 했는데

하필 계란 공장에 출근하시는 엄마가 일찍 출근 해야 하는 날 이여서 용돈을 못 받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 속에 잔뜩 먹구름이 끼었어요~

이쁜 선물 사서 생일파티하는날 고백까지 하려고 마음도 단단히 먹었는데

선물도 없이 생일 파티를 어떻게 가서 고백은 어찌 할지.. 막막하죠~

어느날 만난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오래된 족자

할아버지 말 로는 족자에서 도령이 나와 하루에 한번 만원을 준다는거에요

믿기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친구 선물을 사주고 싶은 마음에 일단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집으로 가지고 왔죠

헌데.. 족자의 사용방법에는 규칙이 있었어요

"하루 한 번만 만원을 달라고 하고, 그 날 생긴 돈은 그 날 다 쓰기"

족자에서 도령이 날마다 만원을 준다??

세상에.. 조건 없이 돈을 달라고 하면 돈을 주는 족자라니...

우와~ 저도 탐나네요^^

견물 생심 이라고

역시나..

태웅이는 욕심이 커지고

족자의 사용 규칙도 어기게 되고

도령은 더 이상 돈을 줄 수 없으니 본인을 부르지 말라고 해요

공짜로 돈을 얻으면서 욕심을 부리는 태웅이 ... 규칙을 어겼으니 당연한 결과이죠.

돈이 필요한 태웅이는...

본인의 것이 아닌것에 손을 대는 상황까지 ..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필요 했던 용돈이였는데..

점점 잘 못 된 방법의 길로 가고 있어요..ㅠㅠ

태웅이를 어찌 말려야 할까요 ...

태웅이는 분명 좋은 마음이였는데.. 좋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거에요

아~~이 슬픈 현실..어째야 하나요..

과연 이 돈은 어디서 나는 것일까요?

족자에서 나오는? 도령은 하루 밤의 꿈일가요??

이 돈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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