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짐 벤튼 지음, 양윤선 옮김 / 사파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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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표지를 보고

프래니 친구들이 저렇게 가지각색의 표저을 짓고 프래니를 보고

프래니는 한발은 두꺼비 다리에

한손은 두꺼비 손에

머리위엔 두꺼비까지

ㅋㅋㅋ 아~

친구들에게 장난치다가 자기가 팍팍섞어 장치에서

잘못된 결과물인가 하고

반은 사람이고 반은 파충류 한번 웃고 시작을 했지요~

어떤 이야기들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지 흥미 진진한

프래니의 대활약이 기대되는 소 제목들이 13개나 적혀 있네요

프래니의 집은 예쁜 분홍색 집이에요

집안 구석은 밝고 산뜻 했어요

엽기 프래니의 집이라면 이런 단조로움의 느낌은 아닌데

프래니의 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쁘죠?

프래니는 팍팍 섞어 장치 때문에 신이 났어요

모든 선생님의 프래니의 실험을 도와주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키가 큰 방과 후 선생님꼐서는 팔팍섞어 장치의 첫번째 실험을 도와 주셨어요

ㅎㅎㅎㅎ그런데.....이걸....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과 샌드위치 빵을 섞어 대형 샌드위치를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어느날 프래니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본인의 감정을 다 분리 시켜요

화,우울,슬픔,겁쟁이.외로움....

기분들은 각자 느끼는 대로 뿔뿔 연구실을 떠나게 되었죠

아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프래니는

더이상

화도 나지 않고, 재미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모든일에 시무룩 한 나날들이에요

프래니가.. 뉴스를 봐요

두꺼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고요!!!

큰일이에요

두꺼비 바이러스는 프래니가 실수록 퍼뜨린거 거든요

본인의 잘 못임을 알지만 프래니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해요

프래니가 한건 맞지만, 뭘 어떻게 해결할 생각도 없고요

그냥 그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던 찰라

프래니도 점점 두꺼비로 변해가고 있었어요

감정이라는건 참 중요한 것이에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본인의 감정을 다 나누어 행복 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그게 독이 되어 버린거에요

재미을 잃어 버리고,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왜 슬픈지 모르는 삶은

살아도 무의미한 삶이 될 거에요

직접 만져 보거나 먹어 보지 않으면 안달 하고

마음대로 부수고 해부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엉뚱한 과학자 프래니

 

어떤 선입견 없이 자유로운 상상속에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우리 어린아이들의

상상을 프래니가 대신 해주는 것 같아 더 재미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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