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덤하우스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학교에 가져가서 보고 집에서 쇼파에서 보고
아이가 새에 푹 빠져서 보게된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돌물에 한참 관심많은때라
이책 저책 많이 보고 있는데 끝까지 한글자 한글자
꼼꼼히 보더라고요~
ㅋㅋㅋ
아이는 비둘기를 참 싫어해요
근데 왠걸....
서울에 사는 동물들 1장이 주택가와 공원에 사는 동물들이
처음으로 소개 되는 새가
집 비 둘 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둘기는 사진으로도 보기 싫어하고
저 멀리 비둘기가 보인다 그럼 백미터 전부터 돌아가고
그런 아이인데
이번엔 제법 보더라고요??
갑자기 하는 말이
비둘기를 알아야 비둘기를 무서워 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요??

-차례-
1장. 주택가와 공원에 사는 동물들
2장 산과 숲에 사는 동물들
3장 호수와 강, 습지에 사는동물기

백조은 작가님 이연우 작가님은
주변에 못보던 동물이 보이고
사람때문에 동물들이 많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환경을 만들기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면 안된데요
서울에 산다니..
지역이 산, 들, 바다 아니고 서울이라는 지역으로
동물도감을 만드신게 새롭게 와 닿아요
그리고 책을 보니 우리가 정말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옆에 있었던
동물 친구들이 많이있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올림픽 개막식에서
비둘기를 놓아준 뒤 서울의 개체수가 늘어났다는건 알고 있었는데요
제가 알게된 놀라운 사실은
이 행사들을 하려고 사들인 외래종 이 대부분이라는 거에요
우리나라 토종 비둘기는
멧비둘기는 산에 살아서 산비둘기로도 하고요
양비둘기는 현재 전국에서 100마리만 사는 것으로 알고 있다네요~
그래서 멸종 위기 야생 생물로 보호 받고 있다네요~
우와~저 비둘기들도 토종이 없고 외래종이라니
우리의 생활 속에 외래종이 아닌것 찾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딱다구리는요
나무의 흠집을 내는게 아니라
나무 속에서 애벌레를 없애 주기 때문에 나무에게 도움을 준다네요?
치유능력이 강한 나무는 딱다구리의 구멍정도는 거뜬히 메울 수 있고요
아이는
학교 가져가서 보고, 집에서 간식먹으면서 보고
공부하다 말고 티비보다 말고 수시로 옆구리에 끼고 책을 봤어요~
내용이 너무 궁금했나봐요~
도감책을 저렇게 꼼꼼히 보다니 놀라웠어요ㅎㅎ

한강은 예전에 자주가던 곳인데
그안에 이런 물고기가 있었네요??ㅎㅎㅎ
저도 몰랐는데 아이가 얼마나 신기했겠어요~ㅎㅎㅎ
누치,쏘가리,뱀장어,붕어 우와~ 제가 알고 있는 물고기 이름이 많이 나와서 신기방기~~

야생동물을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도 알려주세요
모두의 공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
현명한 소비로 혼쭐내주기
양보하기
플로깅(*쓰담 달리기)
플로깅이란 단어는 처음 보는 거라서 더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요
도시에 사는 동물들에게 쓰레기는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먹이로 착각해 먹기도 한데요
그래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플로깅이래요
스웨덴에서 전세계로 퍼진 환경 보호 운동이에요.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
너무 좋은 운동이죠??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더불어 어울려 사는 방법까지
동물 좋아하는, 무서워하는, 싫어하는 아이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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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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