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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진실과 거짓 - 미스터리 탐정 신문
이자벨 루비오 지음, 아르노 클레르몽 외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4월
평점 :
책을 받아 봤을때 생각보다 책 의 크키가
아이의 동화책 만큼이나 크기가 제법 커서 엇~~???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길래 제법 크네?? 했어요
책의 크기도 그렇지만 겉에서 보여지는 책 넘김의 느낌이 왠지..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넘겨 질 것 같고..
보통의 책 구성과는 다름이 있었어요~
한 번쯤 궁금해서 찾아보았거
궁금은 하지만 그냥 넘어갔었던 그런 궁금증들이 들어있어요
미스터리 탐정 신문 역사 속 진실과 거짓은
우리가 그냥 지나 쳤거나 알지 못했던 역사의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고
삽화나 그림으로 보충되어 있는 짤 부분은
기사 내용의 보충 설명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미스터리 탐정 신문 역사 속 진실과 거짓은
서두 부분에 큰 글자로 앞으로 읽어 볼 내용을 중심 문장으로 알려주면서 시작을 해요.
처음부터 읽어도 좋지만 아이들이 책을 훑어 보고
호기심이 먼저 가는 부분을 먼저 읽어 보면서 책을 읽는 것도 좋겠어요
역사 속 진실과 거짓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열네 개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있어요
옆으로 넘기는 책이 아니라 위로 올려넘기는 방식이라 꽤 커지는 기분.
마치 신문기사를 읽는 것 같이 구성해 놓았어요
삽화와 그림이 곳곳에 실려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일으켜요
아이는 공룡,, 저는 타이타닉호 침몰이 이기사에서 처음으로 읽었던 책 의 내용이에요
공룡들의 죽음, 대대적 조사
어디에나 있었던 공룡들이 사라졌어요
왜 사라졌는지 여러 가지 추측들이 있잖아요
근데요....
공룡은 사실 1억 5천만 년 가까이
대륙이동, 화산 분화, 기후 변화와 같은 큰 변화에도 살아남았다는 거에요!!!
그런 공룡이 백만년도 안되는 시기에 급속하게 멸종했으리라 추측을 해요.
이유가 무엇 일까요??
시조새는 두발 달린 공룡과 흡사하다면서
공룡이 전부 다 사라지지도 않았다고 도 하고요~~
아~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내용이 많은데요~~
우리 공룡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고 알아봐야 할 부분이 많아 지네요~^^
침몰 불가능한 타이타닉호
인기 절정 꽃미남 이였을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ㅎ
그 잘생김이 문뜩 떠오르네요^^
실화라고 해서 더 눈물이 났던 영화..
러닝타임이 3시간이 넘었던거 같은데 볼때마다 가슴 아프고 눈물 나던 영화였어요
지금기억에 한 5번은 봤던 것 같아요...ㅎㅎㅎ
타이태닉호는 영국의 사우샘프턴을 출항한지 4일만에 가라앉았어요.
세계 신기록을 세울 만큼 멋진 배였는데... 왜 !!!
원인이 도대체 무슨일이였을까요??
3000명의 전문가들이 선박건조에 돌입하고
강철로 이중바닥을 만들고
선체의 칸을 16칸으로 만들어서 1칸이 물이 세더라도
다른칸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데요.
갖가지 시험을 통과 하고 항해 허가가 떨어져
1912년 4월 10일 12시15분 출항을 했죠.
1등칸 승객은 승권값이 약 4,000달러
2등칸 승객은 승권값이 약 1,800달러
3등간은 승객은 승권값이 50달러
가격의 차이만큼이나 칸 별로 여행의 질이 매우 달랐어요.
4월14일 22시30분..
근처에 있던 선박인 캘리포니안 호는 타이타닉호의 무선 전신 기사에게
자신이 타 선박이 빙하때문에 멈췄다고 알려요
하지만...
무선 전신 기사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자러 들어가고
23시40분.. 빙산을 발견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어요
배가 빙산과 충돌하고, 16개의 칸중 6칸이 훼손 된 상태..
4월15일 2시20분 타이타닉호는 가라 앉고 말아요..
사람이 구조됨에도 승권값 차이만큼이나 차등이 있었겠죠..
구명보트를 제때에 탈수 없었떤 3등칸 승객들..
생존자의 수의 차이가...
1등칸은 329명중 205명 약 60퍼센트가 살아남고
3등칸은 706명중 178명 약 25퍼센트만 살아 남았대요...
에휴..그 때나 지금이나..돈 있는자가 살아남는 세상
이 기사를 읽으면서 케이트 원즐릿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짧지만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왜 아직도 머리 속에 생생히 기억에 남는지요..
마지막 장면쯤 검은 바다 위 빙산 조각에서.. 소름 끼치도록 슬픈.. 장면까지요 ㅎㅎ
사건이 이후 추가 분석을 한 결과 타이타닉호에 불이 났던 흔적도 발견을 했다네요
그 화재로 인해서 강철늑재의 강도가 75퍼센트나 떨어진 상태에서
출항을 했을거라고 이야기 해요
최근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갉아 먹는 박테리아(미생물)을 발견을 했는데
금속 늑재도 갉아 먹는 박테리아라 2030년쯤 되면 형체가 완젼히 사라질거라네요...
다른 내용들도 너무 재밌는 미스터리 탐정 신문 역사속 진실과 거짓"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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