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이끈 리더 통일신라와 후삼국

한국사를 이끈 리더 3 : 통일 신라와 후삼국 ㅣ 한국사를 이끈 리더 3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이진우 그림, 한정영 글 / 아르볼 / 2015년 6월

한국사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시대가 전 통일신라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삼국을 통일한 나라이고 굉장히 예술적으로 많이 발전한 나라이기 때문에 알아야 할 역사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한국사를 이끈 리더 통일신라와 후삼국책은 드라마에서 많이 봤던 인물들이 많아서

더 친근해서 좋았어요.

그만큼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많은 인물들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다뤄진거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신라와 후삼국편에서 제일 첫번째 인물은 김유신입니다.

김유신에 얽힌 일화들을 모아서 읽으니 신라의 풍습이나 제도, 시대상황등을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책 중간중간에는 역사 징검다리라는 페이지가 있어서 유적사진과 부연설명이 되어 있어서

인물과 관련된 유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건위주로만 나열된 한국사책을 읽다가 인물중심의 한국사책을 읽으니 무엇보다 아이가 인물과 얽힌 시대를 더 잘 기억한다는게 참 놀라웠습니다.

통일신라하면 갸우뚱거리다가 김유신이라고 말하면 통일신라라고 대답하는걸 보니 확실히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한국사를 이끈 리더 고려의 성립과 발전

한국사를 이끈 리더 4 : 고려의 성립과 발전 ㅣ 한국사를 이끈 리더 4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한대규 글, 양은정 그림 / 아르볼 / 2015년 6월

수능정시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사,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소식이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3학년인 울딸이 이어려운 과목을 어찌 할지

고민되더라구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배운다는 한국사를 미리 좁 쉽게 알고 가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반가운 책이 저한테 왔답니다.

아르볼출판사의 한국사를 이끈 리더 시리즈~

그중에서도 고려시대를 다룬 고려의 성립과 발전을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다른 한국사책을 여러권 사줬지만 내용이 넘 어렵다고 아이가 읽지를 않더라구요.

하지만 이책은 친근한 그림과 알기쉽게 요약된 내용이 눈에 잘 들어와서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고려를 창건한 왕건을 시작으로 고려시대의 주요인물들에 대한 인물중심의 책입니다.

아이가 어려서 사건보다는 인물중심으로 한국사를 접해주니깐 좀 더 쉽게 받아들이는거

같았습니다.

이책은 각 인물별로 연혁이 페이지앞부분에 나와있어서 시기별로 정리해서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물과 얽힌 일화에 대한 내용과 책 중간중간에 핫이슈라는 페이지가 아주 인상깊었답니다.

인물에 얽힌 중요한 사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놓아서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5천년역사를 차근차근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춤 대회 1등을 했어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춤 대회 1등을 했어 - 평면도형과 원, 평면도형의 이동 ㅣ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3
이안 지음, 한수언 그림, 계영희 감수 / 뭉치 / 2015년 6월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춤 대회 1등을 했어!

제목부터 아주 재미있고 기발한 내용일꺼 같은 생각 팍팍 들었어요.

동화책에서 피노키오는 노는 것을 좋아해서 당나귀로도 변신하기도 하는데 과연 이책에서는

어떤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았어요.

동화나라로 간 오일러와 수학탐지견 매씨는 코가 길어진 피노키오를 만나게 되요.

동화나라에서는 도형춤대회가 열리기로 되어 있었어요.

오일러와 매씨는 피노키오와 함께 도형춤대회에 참가하게 되요.

딱딱한 도형을 춤대회와 연결시키다니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 팍팍 올라갔어요.

아이도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해해서 도형이 어렵지만은 않구나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삼각형,사각형을 구분하지 못하는 피노키오에게 평면도형을 가르쳐주고 다른친구들에게도

도형을 가르쳐주게 되요.

뒤죽박죽 도형으로 무너진 무대를 고쳐주기도 하구요.

각 도형들을 동화주인공과 연결시켜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어서 도형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수학문제집에서만 보던 도형을 이런 동화로 보니 더 쉽고 안까먹을꺼

같다고 하더라구요.

스토리텔링 수학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이야기로 개념정리가 되니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가우스 동화 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

가우스, 동화 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 - 0의 발견과 큰 수 ㅣ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1
김정 지음, 최정인 그림, 계영희 감수 / 뭉치 / 2015년 6월

요즘 여기저기서 쏟아져나오는 수학동화책들

그중에서도 수학의 기원인 숫자에 대해서 공부할수 있는 좋은책입니다.

숫자는 원래부터 있던게 아니라 인류이 만들어낸것이라는 사실에 아이가 놀라워했답니다.

책중간중간에 이렇게 수학의 기원이나 역사에서의 수학등 수학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어서 학이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게 아니라 다양한 내용이 숨겨져 있다는걸

아이가 알게되었습니다.

숫자의 기원으로 시작한 내용은 시간과 길이, 덧셈과 뺄셈, 곱셈, 나눗셈등 사칙연산에 관한

책을 아이들이 한번쯤은 읽었을 동화와 연결지어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라는 동화를 응용하여 용왕님이 토끼의 간을 구해야만 살수 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시간과 길이라는 3학년 1학기에 나오는 단원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했답니다.

아이가 이부분이 가장 재미었다고 하네요.

용왕님이 간을 구해야만 하는 짧은 시간을 시간과 길이에 접목시켜서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이단원을 쉽게 배울수 있을꺼 같아서 아주 흡족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지금 학교에서 시간과 길이 단원을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책을 읽고나서 좀더 자신감있게 시간과 길이 단원을 알았다고 하네요.

구두쇠 스크루지는 돈을 모으는데 덧셈을 잘 못해서 이책의 주인공이 가우스가 도와주어요.

돈을 모으기만 할뿐 셈을 못해서 얼마가 모였는지를 모르는 스쿠르지에게 수학이 시험보기

위해서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라

실제생활에서 알게모르게 쓰인다는걸 아이가 쉽게 받아들여서 좋았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 수학단원과 관련된 수학개념에 대한 책이라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에게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1,2학년 아이들도 예습개념으로 읽어도 좋고, 5,6학년은 개념을 다시 익히기에 좋을꺼

같은 책이네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ㅣ 파랑새 풍속 여행 10
이이화 원작, 김순성 글, 박현주 그림 / 파랑새 / 2015년 5월

한옥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준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우리나라 전국에 널리 퍼져있는 한옥, 가끔 여행가거나 한옥을 볼 기회가 있을때 아이에게 우리조상님들이 살았던 집이라고 알려주긴 했지만 좀 더 자세히 한옥에 대해서 아이가 알고

싶어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한옥에 관해서 박사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조상님들이 살았던 공간이 아닌 과학적이고 예술적인 집이라는걸 배웠답니다.

한옥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지역마다 한옥의 구조도 다르구요. 지도와 함께 한옥의 구조를 알기쉽게 그림으로 설명되어져 있어서 아이가 금방 이해할수 있었답니다.

지역마다 쓰는 말도 조금씩 틀린데 서울에서만 자란 아이가 사투리라는걸 전혀 몰라서

이책에 나온 집에 관한 사투리도 같이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온돌은 저도 보면서 신기하더라구요.

온돌을 막연하게나마 그냥 아랫목이 따뜻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온돌의 원리를 알기쉽게 설명해서 아이가 온돌의 원리를 금방 이해했답니다.

임금님이 살았던 궁궐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같이 일정한 모양대로 높게 올라가는 아파트보다는 과학과 예술이 복합되어있는 한옥이란 공간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여름방학때 한옥체험을 갈 기회가 있다면 책에서 읽은 한옥에 관한 지식을 아이와 함께 되짚어볼수 있는 시간이 될꺼 같습니다.

이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