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폐후의 귀환 02 폐후의 귀환 2
천산다객 / 만월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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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다객의 작품중 제일 여주가 악독하고 재미있다는폐후의 귀환을 읽어보았습니다. 회귀한 여주가 이전생의 기억을 갖고있어서 복수하는데 남주가 많이 도와주어서 좀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위기순간마다 어찌나 잘출현하셨는지 그점이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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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7 - 네스호 괴물의 정체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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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저택 7권이 나왔어요.

6권에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서 이제 끝났나보다 하고 딸아이가
실망해했는데 오랜만에 7권이 나왔네요.
무서운책이나 영화를 보지 못하는 딸아이가 이책은 조금 무섭지만
너무 궁금하다고 외쳐댔답니다.

 

7권의 주제는 네스호의 괴물이랍니다.

세계적인 미스테리중의 하나인 네스호의 괴물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정말 그곳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괴물이 사는지 저도 궁금했어요.

 


테마파크를 세우려는 막지어라 딜스에 대항하는 세아이들

네시의 출현으로 네스호엔 괴물이 산다는게 알려지면서 막지어라의 계획은 실패하고

마을은 네시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넘쳐나게되지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어찌나 웃기던지 저도 아이옆에서 깔깔거리며

같이 봤답니다.

세계의 미스테리에 얽힌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진진했고 다음모험은 어디로 갈지

기대되네요.

8권 애타게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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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비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맥스 브룩스 지음, 손영인 옮김 / 제제의숲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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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열광하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은 저도 좀 해봤는데

상당히 입체적이고 과학적이라 놀랬어요.

공간을 내 마음대로 설계한다는게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공간에 대해서 고민도 해보고 공감각도

좀 키워볼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전 세계가 열광한다는 마인크래프트가 이젠 책으로 나왔더라구요.

딸아이가 푸욱 빠져사는 마인크래프트를 화면으로만 보던 내용들을

글자로 보는건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좀 자극적이라고 할수 있는 소재인 좀비섬에서 어떤일들이 벌어질까요?

딸아이가 너무나 무서워하는 좀비라니 좀 걱정됬지만 같이 읽어봤어요.

어느날 눈을 떠보니 소설속의 나는 좀비섬에 있었어요.

온통 네모의 세상인 좀비섬!

 

 

너무나 신기한 이곳에서 나는 살아가기 위해서 희망을 버리지 않지요.

전혀 생소한 곳과 알지못하는 법칙속에서 또 적응해가는 나를 보면서

어떤환경이라도 용기있게 노력하는게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법칙이라는게 꼭 정해져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얼마든지 변할수 있는게 법칙이 아닐까 싶네요.

글의 마지막에서 이책이 주는 메세지가 있지 않나 싶어요.

" 끝은 곧 시작이다!"

끝에 다다랐을때 좌절하는게 아니라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게 이책의 메세지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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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옳지 않아요! -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배우는 책
다니엘 맥러플린 지음, 다말리 파텔 그림, 지혜연 옮김, 박성혁 감수 / 토토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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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권리는 누군가 찾아주거나 챙겨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의 권리를 당당하게 찾을수 있고 주장해야한다고 생가해요.

어른이 저도 당연한 권리를 주변환경이나 사람때문에 침해당한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어린이인 딸아이는 어른인 저보다 더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기도 하고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조차도 잘모르기도 하구요.

우리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배워볼수 있다니

딸아이와 같이 읽어봤답니다.

 

 

아무래도 내용이 어렵다보니 아이시각으로 이해하기 쉽게 팔랑귀시장님이

등장해주시구요.

이름처럼 굉장히 줏대가 없는 팔랑귀시장님을 자유와 권리를 어떻게 설명해주실까요?

팔랑귀시장님은 어느날 난리법석인 회의실을 보고서

모든의원들이 통일해서 옷을 입자는 법을 만들자고 제안하지요.

하지만 일부의원들은 반대를 하지요.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인들은 머리에 터번을 두르거나 여자들은 부르카를

쓰도록 되어있지요.

이렇게 믿는 종교에 따라서 머리카락을 내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법은 반대가 있을수밖에 없었답니다.

팔랑귀시장님은 이렇게 여러가지 법을 제안하면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우리가 찬반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었답니다.

특히 언론의 자유에 대해서는 딸아이와 같이 얘기를 나눠봤어요.

 

 

한참 시끄러웠던 가짜뉴스로 언론의 중요성을 많은 사라들이 새삼 느꼈지요.

언론이라고 무조건 믿는게 아니라 나의 주장이나 생각과 틀리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딸아이는 언론이 거짓말도 하니깐 그럴경우 언론이 책임져야 한다고 하네요.

그만두던지 국민에게 사과해야한다고요.

하지만 이런경우는 법으로 제한할게 아니라 언론의 자율에 맡기는게 맞지않냐고

제가 설명해줬어요.

언론을 법으로 제한하면 증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거짓말로 내몰리수도

있지 않냐고요.

우리의 자유와 권리는 결국 우리 스스로가 해답이지 않나 싶습니다.

누군가 대신 해결해주지 않는게 자유와 권리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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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 - 궁금하고 알고 싶은 회의.토론에 대한 모든 것 탐험하는 고래 6
김윤정 지음, 에스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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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최대한 결정권을 주려고 선생님이

많이 노력하시는거 같아요.

예전엔 제가 학교다닐땐 선생님따라서 좌지우지되곤 했는데

딸아이말로는 회의도 많이 하고 투표도 자주 한다고 하네요.

대신 회의나 투표시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잘 싸운다고 하네요.

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 이책을 같이 읽어보면서

나와 다른 상대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배워볼수 있을꺼 같아요.

 

 

윤이와 현수 두친구의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현수는 가족회의에 관한 이야기이고, 윤이는 학급회의에 관한 이야기라서 아주 좋았어요.

솔직히 저희집은 따로 가족회의를 하지는 않지만 현수이야기를 통해서

가족간의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서 좋았답니다

 

 

윤이의 이야기는 딸아이가 정말 공감해하더라구요.

학급회의시간에 의견이 다르면 아이들끼리 싸우거나 자기얘기만 하느라고

너무 시끄럽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렇게 알려줘서 좋았어요.

 

 

대화에서 제일 중요한건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내얘기를 잘 설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얘기만 맞다고 주장할게 아니라 상대방에게서 좋은점도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회의,토론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으리라고 생각해요.

딸아이도 책을 읽고 나서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했을꺼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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