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 2024-2025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자의 1초를 아껴주는 책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편!

2024-25년 개정판



이번 개정판의 표지는

도쿄의 상징! 노을진 빨간 도쿄타워 풍경

당장이라도 다시 떠나고싶은 표지다.

도쿄 여행 복습용으로 읽어봤다.이번 개정판의 표지는

도쿄의 상징! 노을진 빨간 도쿄타워 풍경

당장이라도 다시 떠나고싶은 표지다.

도쿄 여행 복습용으로 읽어봤다.







2017년 버전이 집에 있어서 함께 찍어보았다.

이전에 도쿄여행을 너무 가고싶어서 읽어보았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한참을 기약없이 못 가고, 결국 2023년에 보란듯이 두 번이나 다녀왔다.

두 책을 비교해보면 사이즈는 같고 이번 개정판은 분권이 안된다는 점이 다름.

17년 버전의 표지는 벚꽃이 핀 메구로 강이라면

24년 표지는 도쿄타워!

도쿄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도쿄타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표지는 24년이 더 마음에 든다.





그렇다면 이 24-25년 개정판은 뭐가 다를까.

새로 추가된 핫앤뉴7 코너를 가장 관심있게 봤다.

23년 3월, 12월 작년에만 봄, 겨울 두 번을 다녀와서 이번책은 복습용으로 봤는데

이 책에서 으뜸으로 뽑은

최고층 빌딩 아자부다이 힐스를 모르고 갔다니....

내년 쯤 도쿄에 또 다녀올까 생각중인데 그때에는 아자부다이 힐스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한번쯤은 다녀와야겠다.





그리고 두번째 핫앤뉴는 나도 이미 알고는 있는 아주아주 핫한 시부야 스카이!

인스타에서 도쿄 여행 찾아보면 이미 너무 핫하고 유명하고

다녀온 주변 지인들도 많은 곳.

그런데 난 전망대는 모리 타워를 다녀왔고

시부야 스카이는 따로 예약 안하고 갔다가 구경도 못하고 내려왔다...






그리고 겨울에는 도쿄타워 양 옆으로 뻗은 롯본기 힐즈 케야키자카 가로수 일루미네이션!

사진으로 보던 풍경을 직접 두눈으로 보고

가로수 불빛 가득한 거리에서 인증 사진도 찍고







비가 왔지만 도쿄 디즈니랜드도 다녀왔다.

24년 6월 6일에는 디즈니 씨에 겨울왕국 테마가 오픈한다고 한다.

다음 도쿄 여행에서 기회가 된다면 디즈니 씨도 가보고싶다ㅎㅎ




그리고 마지막 핫앤뉴 7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매장 내에서 커피를 직접 볶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전세계에 단 6개가 있고,

아쉽게도 서울엔 아직 없는데

바로 그 6개 중 하나가 도쿄에 있음.

가보고싶은 리스트에는 뽑아놨었지만

순위에 밀려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다.

규모도 중소 백화점만큼이나 크고 한정 메뉴, 한정 머그, 한정 텀블러 등등 다음 여행에서는 꼭 들러야겠다.




그리고 안도다다오 건축을 좋아해서 오모테산도 힐스도 다녀왔다.

시간이 없어서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20년 가까이 된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대적이고 트렌디해서 오래된 건물이라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오모테산도 동네 자체가 워낙 사람들이 많았고, 오모테산도 힐스 역시 사람들이 넘쳐났다.

- Vol . 2권 가이드북 -




이번 버전은 분권되어있지는 않지만

후반부는 가이드북이라고 지역별로 나눠서 소개되어있다.

작가의 추천 순위라고 보면 될 것 같고, 나는 내가 좋았던 곳 위주로 소개해보려 한다.

뭐니뭐니해도 1등은 시부야

도쿄에 단 하루만 간다면 나 역시도 1등은 시부야를 뽑겠다.

시부야 스크램블은 예상보다 훨씬 더 복잡했고

사람이 많았고

횡단보도 녹색불은 빨리 꺼져서 원하는 사진을 건지기 상당히 어려웠다.





쇼핑은 오모테산도!

요즘 엔저로 명품 쇼핑하러 도쿄에 많이들 간다는데 오모테산도 쇼핑 거리에는 전세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도 마지막 날 오모테산도 마이센에서 돈까스를 먹고,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의 화려한 건축물 구경도 하고, 명품 쇼핑도 하고, 오모테산도 힐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시부야 다음으로 추천할 곳 내 기준 2번은 롯본기!

겨울에 간 이유는 사진에서 보이는 롯본기 일루미네이션을 보기 위함이었고,

저 풍경을 내눈에도 담아왔다.

시부야가 모던한 번화가면

롯본기는 낭만적이었다고 하면 될까

겨울 일루미네이션 시즌에는 저녁에 롯본기에 꼭 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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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홍콩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홍콩 여행 가이드 총정리,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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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 전에는 지도 보면서 계획 세우고, 가벼워서 가방에 쏙 넣어 가지고 여행 다닐 때에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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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홍콩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홍콩 여행 가이드 총정리,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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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여행코너에 가면 요즘 눈에 띄는 아이가 바로

에이든 지도 시리즈!

 

그동안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종이박스가 비닐에 쌓여있어서 내부를 확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에이든 홍콩 여행지도를 받아보게 되었다.


상자안에는 이렇게 맵북, 아날로그 감성 낭낭한 트래블 노트, 홍콩 전체 지도, 주요지역 지도가 메인 아이템으로 들어있다.


빨간색 깃발 스티커도 100개나 붙일 수 있는데 홍콩 일주일 다녀와본 사람의 경험으로는, 몇박 여행만으로는 스팟 100곳까지 절대 못간다ㅋㅋㅋㅋㅋ 

깃발 100개 꼽고 오려면 한달은 살아야할 듯


표지를 크래프트지로 만들어서 감성저격한 트래블 노트는

열어보니 투두리스트와 랜드마크 리스트, 쇼핑 리스트 등을 만들어 놓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에 무척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왜 나 홍콩 갈 때(2015~6년)에는 이런 거 세상에 없었냐며,,,,

앞으로 여행 가기 전에는 무조건 에이든 여행 지도가 있는지 체크해봐야겠다!

 

A1 사이즈의 지도를 펼쳐보면 장소에 대한 설명이 함께 나와 있다.

여행 가기 전에는 넓은 테이블이나 거실 바닥에 펼쳐놓고 한눈에 보면서 여행 갈 곳이 어떤 느낌인지 먼저 느껴보고,

여행을 다녀와서는 방 벽에 붙여놓고 다녀온 곳을 깃발 스티커로 붙여보면서 한번 더 곱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지도를 책으로 만들어놓아서 실제로 여행을 갈 때 가방에 쏙 넣고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을 것 같다.

실제로 혼자 홍콩 여행갔을때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길을 못찾아 헤맸던 적이 있었는데,

지도가 꽤나 자세한 편이라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었던 돌발 상황에 매우매우 유용할 것 같다.

 

나처럼 P인 여행객들에게 너무너무 좋을 아이템! ♥




#홍콩여행


#에이든홍콩여행지도20242025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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