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 버튼을 찾아서] 새로 산 가전제품의 사용법을 몰라 처음에는 많이 버벅거린다.이것도 눌러보고 저것도 해보고.그러다 잘 안 되는 것 같으면 사용설명서를 보기도 한다. 요즘에는 검색~으로 편하고 빠르게 정보를 얻어 배울 수 있다.《마음 건조기》에는 마음을 뽀송뽀송하게 해줄 검색 □ 버튼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동시들이 널려있다. 빨랫줄에 색색의 동시들이 나란히 나란히~ 빨랫집게로 꼭꼭~나도 , 친구도, 동생도, 언니랑 오빠도, 엄마랑 아빠도,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선생님도, 지나가는 강아지와 나비도, 화분과 매미와 개나리와 금붕어도 ... 널린다. 다 널린다.모든 것들이 널리는 마음의 빨랫줄이다.뽀송뽀송~ 잘 마르는 빨래처럼 내 마음도 잘 말렸으면 좋겠다.내 마음의 건조 □버튼을 찾는 여정에서《마음 건조기》를 샅샅히 뒤져 드디어 건조 □버튼을 찾았다.여기!!! ~~(꾹..눌렀다)#마음 건조기#전지영 시#김선정 그림#초록달팽이#초록달팽이 동시집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