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은 없다 - 응급의학과 의사가 쓴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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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님 책과는 확실히 연륜의 차이인걸까요.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를 묘사하는 부분에서 너무 거부감이 들었고 그들의 죽음을 자기애가 너무 강한 시선으로 그려내서 굉장히 불편했어요, 자극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읽게는 되지만 읽다가 덮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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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네버랜드 클래식 41
쥘 르나르 지음, 프란시스크 풀봇 그림, 김주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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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9살 때 어린이날 선물로 받아서 읽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심지어 가족인데 단 한번도 홍당무의 진짜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책 마지막까지 홍당무만 진짜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읽고 나서 어린 마음에도 너무 힘들었네요. 30년이 지난 지금도 홍당무는 제게서 지워지지 않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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